[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오시멘은 첼시로 갈 확률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30일(한국 시간) "나폴리는 첼시와 로멜루 루카쿠 영입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빅터 오시멘의 반대 방향으로의 이적에 대해서도 두 클럽 간의 대화가 계속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나폴리를 33년 만에 스쿠데토로 이끌며 모든 대회 39경기에서 31골을 기록하는 등 가장 뜨거운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시멘은 2020년 7월 릴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이후 133경기에 출전해 76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나폴리가 어려운 시즌을 보내는 동안 15골을 넣었다.
첼시는 이번 시즌 내내 최고의 센터 포워드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오시멘을 영입 후보 1순위로 꼽고 있다. 지난 3월 오시멘과 친분이 있는 첼시 레전드 미켈은 오시멘이 첼시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켈은 웹 서밋 카타르에서 “나는 여전히 오시멘의 에이전트로서 그를 첼시로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는 그 계약의 20%를 가지고 있으니 잘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시멘의 첼시 입단이 '진짜일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미켈은 “둘 사이에 진정한 관심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클럽을 사랑하고 클럽에 오고 싶어 한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그는 첼시에서 뛰었던 나이지리아 선수인 빅토르 모제스, 셀레스틴 바바야로와 같은 발자취를 따르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서 “런던은 리버풀이나 그런 곳과는 다른 환상적인 도시이기도 하다. 나는 그를 밀고 있고, 그가 우리 클럽에 오기를 바란다.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보신 분들은 우리에게 부족한 한 가지가 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골을 넣을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오시멘이 바로 그 역할을 해줄 것이다. 오시멘이 첼시에 와서 전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시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계속해서 파리와 연결됐었다. 오시멘은 현재 1억 2천만 유로(약 1784억 원)의 바이아웃이 있는 상태며 파리는 협상을 통해 가격을 낮추길 희망하고 있었다.
결국 협상이 계속해서 막히면서 현재 협상은 중단된 상태다. 그 틈을 첼시가 다시 파고들었다. 첼시는 협상에 루카쿠를 포함시키며 빠르게 해결하고 있다. 온스테인 기자는 "루카쿠의 경우 영구 이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오시멘의 경우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나폴리는 29일(한국 시간) 에그나티아와 친선 경기를 가졌고 이 경기에서 오시멘의 얼굴은 볼 수 없었다. 오시멘은 현재 훈련도 참여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제 협상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루카쿠와 오시멘의 스왑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첼시 포럼
영국 매체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30일(한국 시간) "나폴리는 첼시와 로멜루 루카쿠 영입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빅터 오시멘의 반대 방향으로의 이적에 대해서도 두 클럽 간의 대화가 계속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나폴리를 33년 만에 스쿠데토로 이끌며 모든 대회 39경기에서 31골을 기록하는 등 가장 뜨거운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시멘은 2020년 7월 릴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이후 133경기에 출전해 76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나폴리가 어려운 시즌을 보내는 동안 15골을 넣었다.
첼시는 이번 시즌 내내 최고의 센터 포워드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오시멘을 영입 후보 1순위로 꼽고 있다. 지난 3월 오시멘과 친분이 있는 첼시 레전드 미켈은 오시멘이 첼시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켈은 웹 서밋 카타르에서 “나는 여전히 오시멘의 에이전트로서 그를 첼시로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는 그 계약의 20%를 가지고 있으니 잘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시멘의 첼시 입단이 '진짜일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미켈은 “둘 사이에 진정한 관심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클럽을 사랑하고 클럽에 오고 싶어 한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그는 첼시에서 뛰었던 나이지리아 선수인 빅토르 모제스, 셀레스틴 바바야로와 같은 발자취를 따르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서 “런던은 리버풀이나 그런 곳과는 다른 환상적인 도시이기도 하다. 나는 그를 밀고 있고, 그가 우리 클럽에 오기를 바란다.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보신 분들은 우리에게 부족한 한 가지가 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골을 넣을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오시멘이 바로 그 역할을 해줄 것이다. 오시멘이 첼시에 와서 전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시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계속해서 파리와 연결됐었다. 오시멘은 현재 1억 2천만 유로(약 1784억 원)의 바이아웃이 있는 상태며 파리는 협상을 통해 가격을 낮추길 희망하고 있었다.
결국 협상이 계속해서 막히면서 현재 협상은 중단된 상태다. 그 틈을 첼시가 다시 파고들었다. 첼시는 협상에 루카쿠를 포함시키며 빠르게 해결하고 있다. 온스테인 기자는 "루카쿠의 경우 영구 이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오시멘의 경우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나폴리는 29일(한국 시간) 에그나티아와 친선 경기를 가졌고 이 경기에서 오시멘의 얼굴은 볼 수 없었다. 오시멘은 현재 훈련도 참여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제 협상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루카쿠와 오시멘의 스왑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첼시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