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방송인 박슬기(38) 유튜브에서 한 배우의 갑질 과거를 폭로했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 배우 안재모, 이지훈 등이 '갑질 배우'로 지목을 받으며 오해가 불거지자 박슬기는 결국 SNS 댓글창을 폐쇄했다.
박슬기는 그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동료 연예인이나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해왔다. 하지만 갑질 폭로 이후 해당 배우가 누구인지 추측하는 누리꾼 댓글이 쏟아졌고, 결국 댓글창을 닫기에 이르렀다.
앞서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공개된 영상에서 박슬기는 자신의 매니저가 한 남자 배우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박슬기는 "그때 내가 '키스 더 라디오' 일정 때문에 (촬영)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 현장 도착했는데 쉬는 시간이더라. 배우들이 햄버거를 먹고 있었고, 나는 나 때문에 촬영이 미뤄졌으니 미안해서 '전 햄버거 안 먹을게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우리 매니저 오빠한테는 햄버거를 먹으라고 했다. 오빠가 나 때문에 너무 바빴으니까. 그래서 매니저 오빠가 햄버거를 하나 먹었는데, 배우 XXX이 우리 오빠 뺨을 때리더라"며 "(그 배우가 매니저 오빠한테) '야 이 개XX야, 너는 지금 네 배우가 안 먹는데 너는 왜 먹어!' 이러더라. 그 배우가 나한테는 직접 욕을 못 하니 나 들으라는 식으로 매니저한테 화풀이한 것 같다"고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해당 갑질 배우가 누군지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의견이 들끓었고, 해당 배우로 박슬기와 함께 영화에 출연했던 안재모와 이지훈 등이 특정됐다.
논란이 커지자 이지훈은 SNS를 통해 "이런 일에 이름이 거론된 거 자체가 내가 부족해서지 뭐. 지난 과거 나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여러분의 추측은 아쉽게도 빗나갔다"고 자신이 갑질 배우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안재모 역시 언론 인터뷰에 나서 "30년 연예계 생활을 되돌아봐도 내 식구(스태프)들에게도 욕을 안 하는데 남의 식구를 때린다는 게 말이 되는 일이냐"고 해명했다.
'A급 장영란' 채널은 현재 박슬기의 갑질 배우 폭로 장면을 편집한 상황이다.
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캡처
박슬기는 그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동료 연예인이나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해왔다. 하지만 갑질 폭로 이후 해당 배우가 누구인지 추측하는 누리꾼 댓글이 쏟아졌고, 결국 댓글창을 닫기에 이르렀다.
앞서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공개된 영상에서 박슬기는 자신의 매니저가 한 남자 배우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박슬기는 "그때 내가 '키스 더 라디오' 일정 때문에 (촬영)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 현장 도착했는데 쉬는 시간이더라. 배우들이 햄버거를 먹고 있었고, 나는 나 때문에 촬영이 미뤄졌으니 미안해서 '전 햄버거 안 먹을게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우리 매니저 오빠한테는 햄버거를 먹으라고 했다. 오빠가 나 때문에 너무 바빴으니까. 그래서 매니저 오빠가 햄버거를 하나 먹었는데, 배우 XXX이 우리 오빠 뺨을 때리더라"며 "(그 배우가 매니저 오빠한테) '야 이 개XX야, 너는 지금 네 배우가 안 먹는데 너는 왜 먹어!' 이러더라. 그 배우가 나한테는 직접 욕을 못 하니 나 들으라는 식으로 매니저한테 화풀이한 것 같다"고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해당 갑질 배우가 누군지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의견이 들끓었고, 해당 배우로 박슬기와 함께 영화에 출연했던 안재모와 이지훈 등이 특정됐다.
논란이 커지자 이지훈은 SNS를 통해 "이런 일에 이름이 거론된 거 자체가 내가 부족해서지 뭐. 지난 과거 나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여러분의 추측은 아쉽게도 빗나갔다"고 자신이 갑질 배우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안재모 역시 언론 인터뷰에 나서 "30년 연예계 생활을 되돌아봐도 내 식구(스태프)들에게도 욕을 안 하는데 남의 식구를 때린다는 게 말이 되는 일이냐"고 해명했다.
'A급 장영란' 채널은 현재 박슬기의 갑질 배우 폭로 장면을 편집한 상황이다.
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