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미겔 메리노(28)가 결국 아스널로 유니폼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일(한국시간) "아스널과 레알 소시에다드는 3,000만 유로(약 445억 원)의 이적료로 메리노 이적에 합의함에 따라 며칠 내로 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 구단은 아직 이적 구조와 지불 조건 등에 대해 논의 중이다. 발표하기 전 몇 가지 명확히 해야 할 것이 남았지만, 매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선수는 이미 아스널 합류 의사를 밝혔고 마무리 단계가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로마노에 따르면 현재 메리노가 아스널 소속 선수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또한 현재는 메리노에게 관심을 보이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도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 않다고 한다.
만일 아스널이 메리노를 영입하는 데 성공할 경우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를 구매하며 수비진을 보강한 데 이어 중원을 두텁게 할 수 있다.
메리노는 스페인 국가대표팀 미드필더로 자국 CA 오사수나 유스팀을 거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뉴캐슬 등으로 적을 성장을 거듭했다.
메리노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18년 레알 소시에다드 유니폼을 입은 이후이다.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등을 막론하고 중원 어느 곳이든 누빌 수 있는 있으며 189cm에 달하는 남다른 피지컬로 센터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다.
이에 그는 레알 소시에다드 합류 이후 줄곧 라리가 최정상급 자원으로 평가받으며 전 유럽에 주목을 받았다. 이에 전 세계 최정상급 중원을 자랑하는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그는 루이스 데라푸엔테 감독의 부름을 받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만일 메리노가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게 될 경우 이번에야말로 맨체스터 시티를 따돌리고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2시즌 연속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리그 2위를 기록했으며 21년 동안 P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Now arsenal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일(한국시간) "아스널과 레알 소시에다드는 3,000만 유로(약 445억 원)의 이적료로 메리노 이적에 합의함에 따라 며칠 내로 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현재 메리노가 아스널 소속 선수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또한 현재는 메리노에게 관심을 보이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도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 않다고 한다.
만일 아스널이 메리노를 영입하는 데 성공할 경우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를 구매하며 수비진을 보강한 데 이어 중원을 두텁게 할 수 있다.
메리노는 스페인 국가대표팀 미드필더로 자국 CA 오사수나 유스팀을 거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뉴캐슬 등으로 적을 성장을 거듭했다.
메리노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18년 레알 소시에다드 유니폼을 입은 이후이다.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등을 막론하고 중원 어느 곳이든 누빌 수 있는 있으며 189cm에 달하는 남다른 피지컬로 센터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다.
이에 그는 레알 소시에다드 합류 이후 줄곧 라리가 최정상급 자원으로 평가받으며 전 유럽에 주목을 받았다. 이에 전 세계 최정상급 중원을 자랑하는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그는 루이스 데라푸엔테 감독의 부름을 받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만일 메리노가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게 될 경우 이번에야말로 맨체스터 시티를 따돌리고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2시즌 연속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리그 2위를 기록했으며 21년 동안 P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Now arse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