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한국을 방문한 바이에른 뮌헨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4일(한국시간) 구단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김민재, 세르주 그나브리와 함께 축구 러버 김종국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자기 관리의 달인으로 불리는 김종국은 과거 여러차례 방송을 통해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대표팀 선수들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김민재에게 직접 받은 유니폼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뮌헨이 공개한 사진 속 세 사람은 밝은 얼굴이었다. 특히 김종국은 33번 종국(JONG KOOK)이라고 마킹된 유니폼을 들고 새어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뮌헨 역시 "다음에는 축구 경기장으로 초대하겠다"라는 인사말을 통해 반가움을 표했다. 해당 사진은 한국의 헬스장으로 추정된다. 이에 평소 헬스에 조예가 깊은 김종국이 그들에게 헬스를 지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팬들은 그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 두 선수가 출연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뮌헨은 자신들의 스폰서인 아우디를 앞세워 진행한 서머투어 프리시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취재를 위해 한국을 찾은 뮌헨 지역지 '아벤트자이퉁' 소속 막시밀리안 코흐 기자는 "뮌헨 CEO 미하엘 더디리흐는 이번 투어에서 예상치를 뛰어넘는 결과를 만들었다. 역대 가장 성공적인 투어였다"라며 "최근 4주 동안 뮌헨은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유니폼을 팔았다"라고 전했다.
뮌헨은 마케팅적 성과뿐만 아니라 축구장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뮌헨은 지난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과의 맞대결에서 가브리엘 비도비치, 레온 고레츠카의 연속골로 페드로 포로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토트넘을 2:1로 제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소셜 미디어 계정, 뉴스1
바이에른 뮌헨은 4일(한국시간) 구단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김민재, 세르주 그나브리와 함께 축구 러버 김종국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뮌헨이 공개한 사진 속 세 사람은 밝은 얼굴이었다. 특히 김종국은 33번 종국(JONG KOOK)이라고 마킹된 유니폼을 들고 새어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뮌헨 역시 "다음에는 축구 경기장으로 초대하겠다"라는 인사말을 통해 반가움을 표했다. 해당 사진은 한국의 헬스장으로 추정된다. 이에 평소 헬스에 조예가 깊은 김종국이 그들에게 헬스를 지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팬들은 그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 두 선수가 출연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뮌헨은 자신들의 스폰서인 아우디를 앞세워 진행한 서머투어 프리시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취재를 위해 한국을 찾은 뮌헨 지역지 '아벤트자이퉁' 소속 막시밀리안 코흐 기자는 "뮌헨 CEO 미하엘 더디리흐는 이번 투어에서 예상치를 뛰어넘는 결과를 만들었다. 역대 가장 성공적인 투어였다"라며 "최근 4주 동안 뮌헨은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유니폼을 팔았다"라고 전했다.
뮌헨은 마케팅적 성과뿐만 아니라 축구장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뮌헨은 지난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과의 맞대결에서 가브리엘 비도비치, 레온 고레츠카의 연속골로 페드로 포로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토트넘을 2:1로 제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소셜 미디어 계정,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