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코너 갤러거(24)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답변이 없자 대체자를 고려 중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ATM은 첼시 및 잉글랜드 대표팀 MF 갤러거 영입 실패를 대비해 하비 게라(21)와 거래를 조율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갤러거는 2000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 중앙 드필더다. 지난 2019년 첼시에 합류했다. 이후 지금까지 뛰고 있다.
그는 성실한 선수다. 전, 후방을 열심히 뛰며 압박과 움직임을 가져간다. 마치 수비형 미드필더를 연상시킨다. 지치지 않는 체력과 튼튼한 몸이 눈에 띈다.
반면 미드필더로 변수 창출이 아쉽다. 공격에 가담하는 미드필더 득점과 연계는 필수다. 갤러거는 슈팅, 패스 모두 확신한 정점이 부족하다.
대표팀에서 활약도 있다. 지난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인도 월드컵 잉글랜드 U-17(유소년) 대표팀으로 우승했다. 또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국 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도 함께 했다. 모두 주전은 아니었다. 앞서 언급한 성실함 외 경쟁력이 부족했다.
이어 매체는 ’ATM은 첼시와 갤러거를 약 3,400만 파운드(약 592억 원) 규모 계약을 합의했다. 근데 갤러거 답변을 여전히 받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합의를 안 한다. 소속팀 첼시도 매각이 우선은 아니었다. 지난 2022년 첼시는 주급 삭감 대신 장기 계약을 제안했다. 선수는 낮은 주급을 거절했다. 그리고 6월 주급 인상과 2년 단기 계약을 제시했지만 거절했다.
첼시는 지쳤다. 선수는 높은 주급과 장기 계약 모두 원하는 눈치다. 구단은 그가 대체 불가 옵션이 아니다. 최고 대우를 해줄 이유가 부족하다. 그 사이 ATM이 관심을 보여 구단 합의가 이뤄졌다. 그러나 또 갤러거는 묵묵부답이다.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도 갤러거를 원했다. 무려 지난 1월 겨울이적시장부터 러브콜을 보냈다. 역시 확실한 답은 없었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ATM은 갤러거 답변이 없을 경우 게라와 거래를 진행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ATM은 첼시 및 잉글랜드 대표팀 MF 갤러거 영입 실패를 대비해 하비 게라(21)와 거래를 조율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갤러거는 2000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 중앙 드필더다. 지난 2019년 첼시에 합류했다. 이후 지금까지 뛰고 있다.
그는 성실한 선수다. 전, 후방을 열심히 뛰며 압박과 움직임을 가져간다. 마치 수비형 미드필더를 연상시킨다. 지치지 않는 체력과 튼튼한 몸이 눈에 띈다.
반면 미드필더로 변수 창출이 아쉽다. 공격에 가담하는 미드필더 득점과 연계는 필수다. 갤러거는 슈팅, 패스 모두 확신한 정점이 부족하다.
대표팀에서 활약도 있다. 지난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인도 월드컵 잉글랜드 U-17(유소년) 대표팀으로 우승했다. 또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국 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도 함께 했다. 모두 주전은 아니었다. 앞서 언급한 성실함 외 경쟁력이 부족했다.
이어 매체는 ’ATM은 첼시와 갤러거를 약 3,400만 파운드(약 592억 원) 규모 계약을 합의했다. 근데 갤러거 답변을 여전히 받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합의를 안 한다. 소속팀 첼시도 매각이 우선은 아니었다. 지난 2022년 첼시는 주급 삭감 대신 장기 계약을 제안했다. 선수는 낮은 주급을 거절했다. 그리고 6월 주급 인상과 2년 단기 계약을 제시했지만 거절했다.
첼시는 지쳤다. 선수는 높은 주급과 장기 계약 모두 원하는 눈치다. 구단은 그가 대체 불가 옵션이 아니다. 최고 대우를 해줄 이유가 부족하다. 그 사이 ATM이 관심을 보여 구단 합의가 이뤄졌다. 그러나 또 갤러거는 묵묵부답이다.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도 갤러거를 원했다. 무려 지난 1월 겨울이적시장부터 러브콜을 보냈다. 역시 확실한 답은 없었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ATM은 갤러거 답변이 없을 경우 게라와 거래를 진행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