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카세미루의 최악 경기력으로 인해 맨유 팬들은 인내심을 잃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5일(한국 시간) "일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리버풀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경험 많은 선수 중 한 명이 퇴장당한 후 인내심을 잃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4일(한국 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윌리엄스 브라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이 경기를 끝으로 맨유는 프리시즌 미국 투어를 마무리했다.
새로 승격한 사우스햄튼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리버풀의 파비오 카르발류는 단 9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프리시즌에서 멋진 활약을 이어갔다. 카르발류는 박스 가장자리에서 디오고 조타로부터 공을 받은 뒤, 미끄러지는 카세미루를 완벽하게 제친 뒤 골문 오른쪽 하단 구석으로 멋진 슈팅을 하며 리버풀에게 선제골을 안겨주었다.
카르발류는 개인기로 찬사를 받았지만, 팬들 사이에서 가장 큰 화제는 이 골에서 카세미루의 역할이었다. 현재 카세미루의 맨유에서의 불확실한 미래는 계속해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 팬은 "카세미루의 맨유 이적은 클럽이 절대 해서는 안 될 사업이었다. 그의 진가를 겨우 7~8개월밖에 보여주지 못했다. 서른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거액을 주고 데려왔다. 또한 그는 엄청난 주급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른 팬들은 "카세미루가 진짜 문제가 되고 있다. 엄청난 임금. 나이도 많고. 경기력은 형편없다. 좋은 상황은 아니다", 제발 사우디에서 큰돈을 받고 이적할 수 있을까?", "카세미루로 시즌을 시작하는 것은 자해 행위다", "제발 어디든지 이적했으면 좋겠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카세미루는 올여름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사우디 프로 리그가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알 이티하드가 이번 이적 기간에 카세미루를 포함해 4건의 주요 계약을 성사시킬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약 7천만 파운드(약 1105억 원)에 영입되어 화제를 모았던 선수로, 데뷔 시즌 동안 43경기에 출전하며 맨유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그는 지난 시즌 맨유가 역대 최악의 프리미어리그 성적을 거두면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골닷컴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5일(한국 시간) "일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리버풀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경험 많은 선수 중 한 명이 퇴장당한 후 인내심을 잃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4일(한국 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윌리엄스 브라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이 경기를 끝으로 맨유는 프리시즌 미국 투어를 마무리했다.
카르발류는 개인기로 찬사를 받았지만, 팬들 사이에서 가장 큰 화제는 이 골에서 카세미루의 역할이었다. 현재 카세미루의 맨유에서의 불확실한 미래는 계속해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 팬은 "카세미루의 맨유 이적은 클럽이 절대 해서는 안 될 사업이었다. 그의 진가를 겨우 7~8개월밖에 보여주지 못했다. 서른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거액을 주고 데려왔다. 또한 그는 엄청난 주급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른 팬들은 "카세미루가 진짜 문제가 되고 있다. 엄청난 임금. 나이도 많고. 경기력은 형편없다. 좋은 상황은 아니다", 제발 사우디에서 큰돈을 받고 이적할 수 있을까?", "카세미루로 시즌을 시작하는 것은 자해 행위다", "제발 어디든지 이적했으면 좋겠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카세미루는 올여름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사우디 프로 리그가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알 이티하드가 이번 이적 기간에 카세미루를 포함해 4건의 주요 계약을 성사시킬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약 7천만 파운드(약 1105억 원)에 영입되어 화제를 모았던 선수로, 데뷔 시즌 동안 43경기에 출전하며 맨유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그는 지난 시즌 맨유가 역대 최악의 프리미어리그 성적을 거두면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