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의 센터백은 없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부상 악재를 지켜본 에릭 텐 하흐가 조니 에반스, 빅터 린델뢰프, 해리 매과이어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린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현재 부상으로 인해 고생을 하고 있다. 요로와 호일룬이 지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맨유는 프리시즌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맨유는 4일(한국 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윌리엄스 브라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 경기에서 에반스와 린델뢰프가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두 선수 모두 전반전만 뛰고 나와야 했다.
윌 피시 역시 리버풀의 하비 블레어와의 거친 몸싸움 끝에 다리에 보호대를 차고 강제로 퇴장당했고, 텐 하흐는 경기 후 'MUTV'와의 인터뷰에서 타박상을 입은 선수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텐 하흐는 "항상 우리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봐야 한다. 물론 윌 피시의 경우 충격으로 인한 부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하프타임에 조니 에반스도 아파서 교체해야 했다. 빅터 린델뢰프는 예방 조치였다. 부상이 있는 것은 맞지만 얼마나 심각한지는 지켜봐야 한다"라고 답했다.
요로가 빠지며 맨유 수비진의 희망이 된 매과이어는 리버풀과의 0-3 패배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고 텐 하흐는 경기 전에 매과이어의 결장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프리시즌은 항상 힘들다. 하지만 해리 매과이어는 예방 차원에서 제외했다. 물론 부상자도 있었지만 이는 클럽 축구의 일부다. 우리는 팀을 발전시키고 좋은 진전을 이루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맨유는 6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레니 요로가 오늘 발 부상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라고 공식화했다.
맨유는 "요로의 재활은 지금부터 시작되며, 약 3개월 안에 건강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요로가 공식적으로 3개월 동안 출전하지 못한다고 선언했다.
맨유는 이제 2024/25 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로 돌아갔다. 8월 10일(한국 시간) 숙명의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전통적인 커뮤니티 실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FA컵 우승팀인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맨시티를 물리칠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센터백이 없는 부족한 상황에서 맨유는 고민에 빠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영국 매체 '골닷컴'은 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부상 악재를 지켜본 에릭 텐 하흐가 조니 에반스, 빅터 린델뢰프, 해리 매과이어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린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현재 부상으로 인해 고생을 하고 있다. 요로와 호일룬이 지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맨유는 프리시즌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맨유는 4일(한국 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윌리엄스 브라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 경기에서 에반스와 린델뢰프가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두 선수 모두 전반전만 뛰고 나와야 했다.
윌 피시 역시 리버풀의 하비 블레어와의 거친 몸싸움 끝에 다리에 보호대를 차고 강제로 퇴장당했고, 텐 하흐는 경기 후 'MUTV'와의 인터뷰에서 타박상을 입은 선수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텐 하흐는 "항상 우리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봐야 한다. 물론 윌 피시의 경우 충격으로 인한 부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하프타임에 조니 에반스도 아파서 교체해야 했다. 빅터 린델뢰프는 예방 조치였다. 부상이 있는 것은 맞지만 얼마나 심각한지는 지켜봐야 한다"라고 답했다.
요로가 빠지며 맨유 수비진의 희망이 된 매과이어는 리버풀과의 0-3 패배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고 텐 하흐는 경기 전에 매과이어의 결장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프리시즌은 항상 힘들다. 하지만 해리 매과이어는 예방 차원에서 제외했다. 물론 부상자도 있었지만 이는 클럽 축구의 일부다. 우리는 팀을 발전시키고 좋은 진전을 이루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맨유는 6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레니 요로가 오늘 발 부상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라고 공식화했다.
맨유는 "요로의 재활은 지금부터 시작되며, 약 3개월 안에 건강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요로가 공식적으로 3개월 동안 출전하지 못한다고 선언했다.
맨유는 이제 2024/25 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로 돌아갔다. 8월 10일(한국 시간) 숙명의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전통적인 커뮤니티 실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FA컵 우승팀인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맨시티를 물리칠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센터백이 없는 부족한 상황에서 맨유는 고민에 빠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