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먹튀 안토니를 내주고 FC 바르셀로나의 월드클래스 미드필더 프렌키 더 용을 받는 스왑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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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맨유는 바르셀로나와의 화려한 교환 거래를 위해 불운한 윙어 안토니를 포함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약스 시절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안토니는 텐 하흐 감독이 맨유로 향하자 곧바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2022년 여름 맨유 지휘봉을 잡은 텐 하흐 감독은 안토니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맨유는 안토니 영입에 무려 8,200만 파운드(한화 약 1,439억 원)를 투자했다.
기대와 달리 안토니는 맨유에서 최악이었다. 2022/23시즌 그는 모든 대회 통틀어 44경기 8골 3도움에 그쳤다. 지난 시즌 안토니는 더 깊은 수렁에 빠졌다. 2023/24시즌 안토니는 38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에서는 29경기 1골에 머물 정도로 부진의 늪에서 허우적거렸다.
맨유는 이번 여름 안토니를 스왑딜로 처분하려 했다. 맨유는 바르셀로나에 안토니를 내주고 다른 선수를 받으려 했다. 맨유가 원한 선수는 더 용이었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 등과 함께 아약스 황금 세대의 일원이었던 더 용은 2018/19시즌 아약스의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기여했다.
더 용은 2019년 여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그는 5년 동안 바르셀로나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는 뛰어난 전진성과 볼 배급 능력으로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213경기 17골 21도움을 기록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에 부임했을 때부터 더 용을 강력하게 원했다. ‘팀토크’에 의하면 바르셀로나는 안토니와 현금이 포함된 거래를 바르셀로나에 제안했다. 바르셀로나 역시 더 용 판매에 열려 있지만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
사진= 팀토크 캡처/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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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맨유는 바르셀로나와의 화려한 교환 거래를 위해 불운한 윙어 안토니를 포함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약스 시절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안토니는 텐 하흐 감독이 맨유로 향하자 곧바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2022년 여름 맨유 지휘봉을 잡은 텐 하흐 감독은 안토니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맨유는 안토니 영입에 무려 8,200만 파운드(한화 약 1,439억 원)를 투자했다.
기대와 달리 안토니는 맨유에서 최악이었다. 2022/23시즌 그는 모든 대회 통틀어 44경기 8골 3도움에 그쳤다. 지난 시즌 안토니는 더 깊은 수렁에 빠졌다. 2023/24시즌 안토니는 38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에서는 29경기 1골에 머물 정도로 부진의 늪에서 허우적거렸다.
맨유는 이번 여름 안토니를 스왑딜로 처분하려 했다. 맨유는 바르셀로나에 안토니를 내주고 다른 선수를 받으려 했다. 맨유가 원한 선수는 더 용이었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 등과 함께 아약스 황금 세대의 일원이었던 더 용은 2018/19시즌 아약스의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기여했다.
더 용은 2019년 여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그는 5년 동안 바르셀로나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는 뛰어난 전진성과 볼 배급 능력으로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213경기 17골 21도움을 기록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에 부임했을 때부터 더 용을 강력하게 원했다. ‘팀토크’에 의하면 바르셀로나는 안토니와 현금이 포함된 거래를 바르셀로나에 제안했다. 바르셀로나 역시 더 용 판매에 열려 있지만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
사진= 팀토크 캡처/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