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가 오는 16일(수)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구단(울산 HD, 김천상무, 강원FC, 포항스틸러스, FC서울, 수원FC)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해 각오를 전한다.

미디어데이 진행은 소준일 캐스터가 맡으며, 각 구단 참석자는 ▲울산 김판곤 감독·김기희, ▲김천 정정용 감독·김민덕, ▲강원 윤정환 감독·황문기, ▲포항 박태하 감독·김종우, ▲서울 김기동 감독·린가드, ▲수원FC 김은중 감독·이용이다.

또한 이번 미디어데이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120명이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팬들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URL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7일(월)부터 10일(목)까지다. 당첨 여부는 11일(금) 개별 문자 메시지로 안내된다. 당첨된 팬들은 미디어데이 관람, 팬 포토타임, 선수 애장품 응모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파이널라운드 홍보 동영상 '영광은 반복될 것인가, 번복될 것인가'가 공개된다. 이날 공개되는 영상은 향후 K리그 공식 유튜브에도 업로드된다.

미디어데이는 16일(수) 오후 3시부터 축구중심 스포츠 전문채널 skySports와 K리그 공식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