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토마스 투헬은 이미 예전 비밀 회담에서 자신의 기본 계획을 말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7일(한국 시간) "토마스 투헬이 이미 클럽 관계자들과의 비밀회의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될 경우 자신의 기본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사무엘 럭허스트 기자는 맨유가 에릭 텐 하흐의 후임으로 투헬을 물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텐 하흐 감독은 특히 지난달 올드 트래포드에서 토트넘에 3-0으로 패한 이후 최근 몇 주 동안 점점 더 많은 압박을 받고 있다.
그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일(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적어도 수비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가장 필요한 승점 3점을 얻지 못하면서 미래가 더욱 불확실해졌다.
현재 맨유는 개막 7경기에서 승점 8점을 획득하며 프리미어리그 순위 14위에 머물러 있어 구단 수뇌부가 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 직후 여름에 접촉했던 투헬 감독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맨유는 모나코에서 투헬과 비밀 회동을 가졌고, 투헬은 맨유의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 경에게 자신의 기본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맨유의 현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선수로 메이슨 마운트를 제시했다.
투헬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결승전 승리 이후 맨유가 텐 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거론한 것으로 알려진 여러 감독 중 한 명이다. 투헬은 이적 정책과 맨유에서의 권력 구조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맨유 감독직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과 몇 달이 지난 지금 그 감정이 바뀌었는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첼시를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시킨 전 뮌헨 감독인 투헬이 현재 어떠한 클럽도 맡고 있지 않는다는 점이 맨유가 그를 노리는 주요한 이유인 것으로 여겨진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와 뤼트 반 니스텔루이도 텐 하흐의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는 감독들이지만,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사우스게이트 전 잉글랜드 감독은 지난 여름에 후보가 아니었고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했으며, 반 니스텔루이는 자신은 기회주의자가 아니라고 말하며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 팬캐스트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7일(한국 시간) "토마스 투헬이 이미 클럽 관계자들과의 비밀회의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될 경우 자신의 기본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사무엘 럭허스트 기자는 맨유가 에릭 텐 하흐의 후임으로 투헬을 물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텐 하흐 감독은 특히 지난달 올드 트래포드에서 토트넘에 3-0으로 패한 이후 최근 몇 주 동안 점점 더 많은 압박을 받고 있다.
그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일(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적어도 수비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가장 필요한 승점 3점을 얻지 못하면서 미래가 더욱 불확실해졌다.
현재 맨유는 개막 7경기에서 승점 8점을 획득하며 프리미어리그 순위 14위에 머물러 있어 구단 수뇌부가 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 직후 여름에 접촉했던 투헬 감독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맨유는 모나코에서 투헬과 비밀 회동을 가졌고, 투헬은 맨유의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 경에게 자신의 기본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맨유의 현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선수로 메이슨 마운트를 제시했다.
투헬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결승전 승리 이후 맨유가 텐 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거론한 것으로 알려진 여러 감독 중 한 명이다. 투헬은 이적 정책과 맨유에서의 권력 구조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맨유 감독직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과 몇 달이 지난 지금 그 감정이 바뀌었는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첼시를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시킨 전 뮌헨 감독인 투헬이 현재 어떠한 클럽도 맡고 있지 않는다는 점이 맨유가 그를 노리는 주요한 이유인 것으로 여겨진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와 뤼트 반 니스텔루이도 텐 하흐의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는 감독들이지만,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사우스게이트 전 잉글랜드 감독은 지난 여름에 후보가 아니었고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했으며, 반 니스텔루이는 자신은 기회주의자가 아니라고 말하며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 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