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 준PO 5차전 시구자로 나선다…애국가는 뮤지컬 배우 이아름솔
입력 : 2024.10.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LG 트윈스는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KT위즈와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시구, 뮤지컬배우 이아름솔이 애국가 제창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11일 승리 기원 시구에는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시구자로 나선다. (여자)아이들 미연은 올해 여름 '클락션'으로 컴백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미연은 "중요한 준플레이오프 5차전의 시구에 초청해 주신 LG 트윈스 구단에 감사드린다. LG 트윈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애국가는 뮤지컬배우 이아름솔이 제창한다. 이아름솔은 지난 2014년 데뷔해 뮤지컬, 음악극, 연극 등 다양한 무대에서 탄탄히 실력을 쌓아왔다. 이후 '하데스 타운', '마리 앙투아네트' 등 장르와 배역을 불문하고 독보적인 존재감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으며, 2024년 '제8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대세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뮤지컬 '리지'를 공연 중이며, '스윙데이즈_암호명A'를 준비 중이다.

이아름솔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애국가 제창을 하게 되어 너무나도 영광스럽다. 승리의 기운을 드릴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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