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서 격돌..LG vs 삼성 플레이오프 1차전 ‘티빙 슈퍼매치’ 진행
입력 : 2024.10.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티빙이 13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PO) 1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준PO에서 5차전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LG와 정규리그 2위 삼성의 대결로, 총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LG와 삼성은 2002년 한국시리즈 이후 22년 만에 가을 야구에서 다시 맞붙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 팀 모두 한국시리즈를 눈앞에 둔 만큼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야구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티빙슈퍼매치' 프리뷰쇼에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에서 각 구단 대표로 활약한 LG의 열혈팬 배우 이종혁과 삼성 구자욱에게 응원가를 선물한 우디가 패널로 출연한다. 두 패널은 각자 응원팀의 승리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경기 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프리뷰쇼 진행에 윤태진 아나운서와 심수창 해설위원, '야중알' MC 엄지윤이 출연해 그 날의 경기를 미리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본 경기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이인환 캐스터와 민병헌, 윤석민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이인환 캐스터, 심수창 해설위원, MC 엄지윤, 이유빈 아나운서가 함께 경기 리뷰 및 선수 인터뷰를 통해 달아오른 경기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할 계획이다.

티빙은 티빙슈퍼매치를 통해 경기뿐만 아니라 관중석의 열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한편, 티빙톡으로 실시간 소통을 나누며 야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실제 각종 SNS 및 티빙톡에는 '집에서도 매진 경기의 열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 '같이 즐기는 기분이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티빙은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을 맞아 '티빙 그랜드슬램'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에 맞춰 승리 팀과 점수를 예측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승리 예측 이벤트',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시리즈를 응원할 수 있는 '티빙 뷰잉파티: 2024 한국시리즈'를 진행하며, 티빙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및 응모가 가능하다.

사진=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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