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호주프로야구리그(ABL) 소속 구단인 퍼스 히트(Perth Heat)에 신영우, 서의태, 원종해, 박지한 등 4명의 투수를 파견한다.
NC는 작년 시즌 브리즈번 밴디츠에 선수 3명을 파견한데 이어 올해 퍼스 히트에 선수 4명과 투수 코치 1명(김건태 코치), 트레이너 1명 국제업무 스텝 1명 총 7명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11월 6일에 팀에 합류하여 시즌(11/15~2/5)을 소화하고 이후 한국으로 복귀하는 일정이다.
2023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NC에 입단한 신영우는 최고 156km/h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 파이어볼러 유망주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14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했다.
좌완 서의태는 2016 신인 드래프트서 2차 3라운드 21순위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고, 트레이드를 통해 넥센-키움 히어로즈서 뛰었다. 2022시즌을 앞두고 육성선수로 NC에 입단한 서의태는 올해 1군서 11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9.39(7⅔이닝 8실점)을 기록했고, 퓨처스리그에서는 30경기 2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5.60의 성적을 마크했다.
우완 사이드암 원종해는 2024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 65순위로 입단한 신인 투수로 퓨처스리그서 10경기 1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했다. 좌완 박지한은 2019 신인 드래프트 2차 8라운드 77순위로 NC의 지명을 받았으며, 올 시즌 퓨처스리그 8경기서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8.71의 성적을 남겼다.
퍼스 히트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 퍼스를 연고로 하며 ABL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한 명문구단이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지난 시즌 한재승, 박시원, 임형원 선수가 ABL에서 경험을 쌓으며 기량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재승, 박시원 선수는 1군 무대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였다”며 “퍼스 히트는 ABL에서 가장 많은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는 명문 구단으로 선수들의 기량 성장에 최적의 팀이라 생각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김건태 코치도 함께 동행하며 파견 선수들을 섬세하게 챙길 수 있게 되었다. 선수들이 많은 경험을 쌓고 돌아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NC는 작년 시즌 브리즈번 밴디츠에 선수 3명을 파견한데 이어 올해 퍼스 히트에 선수 4명과 투수 코치 1명(김건태 코치), 트레이너 1명 국제업무 스텝 1명 총 7명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11월 6일에 팀에 합류하여 시즌(11/15~2/5)을 소화하고 이후 한국으로 복귀하는 일정이다.
2023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NC에 입단한 신영우는 최고 156km/h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 파이어볼러 유망주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14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했다.
좌완 서의태는 2016 신인 드래프트서 2차 3라운드 21순위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고, 트레이드를 통해 넥센-키움 히어로즈서 뛰었다. 2022시즌을 앞두고 육성선수로 NC에 입단한 서의태는 올해 1군서 11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9.39(7⅔이닝 8실점)을 기록했고, 퓨처스리그에서는 30경기 2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5.60의 성적을 마크했다.
우완 사이드암 원종해는 2024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 65순위로 입단한 신인 투수로 퓨처스리그서 10경기 1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했다. 좌완 박지한은 2019 신인 드래프트 2차 8라운드 77순위로 NC의 지명을 받았으며, 올 시즌 퓨처스리그 8경기서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8.71의 성적을 남겼다.
퍼스 히트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 퍼스를 연고로 하며 ABL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한 명문구단이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지난 시즌 한재승, 박시원, 임형원 선수가 ABL에서 경험을 쌓으며 기량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재승, 박시원 선수는 1군 무대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였다”며 “퍼스 히트는 ABL에서 가장 많은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는 명문 구단으로 선수들의 기량 성장에 최적의 팀이라 생각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김건태 코치도 함께 동행하며 파견 선수들을 섬세하게 챙길 수 있게 되었다. 선수들이 많은 경험을 쌓고 돌아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