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 거포 김영웅(21)이 첫 가을야구 무대에서 2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리며 존재감을 뽐냈다.
김영웅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2차전에 8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양 팀이 1-1로 맞선 2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영웅은 LG 선발투수 손주영의 초구 119km/h 커브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살짝 넘기는 비거리 110m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김영웅은 가을야구 데뷔전이었던 지난 13일 PO 1차전서 4회 최원태를 상대로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바 있다.
정규시즌서 손주영에 7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매우 약했던 김영웅은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천적 관계를 깨는 화끈한 홈런포로 설욕에 성공했다.
사진=뉴스1
김영웅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2차전에 8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양 팀이 1-1로 맞선 2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영웅은 LG 선발투수 손주영의 초구 119km/h 커브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살짝 넘기는 비거리 110m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김영웅은 가을야구 데뷔전이었던 지난 13일 PO 1차전서 4회 최원태를 상대로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바 있다.
정규시즌서 손주영에 7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매우 약했던 김영웅은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천적 관계를 깨는 화끈한 홈런포로 설욕에 성공했다.
사진=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