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안산] 이성민 기자= 이관우 안산그리너스(이하 안산) 감독이 부천FC1995와의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안산은 26일 오후 4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부천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3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8월 안산 지휘봉을 잡은 이관우 감독은 준수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관우 감독 부임 후 안산은 8경기 2승 3무 3패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안산은 8승 8무 16패(승점 32)로 리그 11위다.
이관우 감독은 부천을 상대로 '고춧가루 부대'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관우 감독은 "부천이 이기면 플레이오프권까지 올라가기에 고춧가루를 많이 뿌려야 할 것 같다. 몇 경기가 남지 않은 상황에서 최하위로 처져 있는 구단은 동기부여가 없어서 걱정된다. 하지만 홈 경기에서 열리는 만큼 자존심은 지켜야 된다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이관우 감독은 자신의 축구 스타일 구현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사실 정말 어렵다. 경기에 맞춰 준비하다 보니 응용을 많이 하려고 해도 선수들이 버거워하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이런 부분에 대해 고민이 많이 된다. 경기에서 2~3개의 계획을 준비하는데 가장 어울리는 걸 찾으려 한다"라고 언급했다.
부상을 당한 '에이스' 김범수는 이날 경기에서도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관우 감독은 "훈련에 복귀는 했지만 뼈가 완벽하게 붙지 않아 경합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15분이나 20분 남은 상황에서 활용하기 좋은데 그런 부분은 아쉽다. (김)범수에게 올해 안에 볼 수 있냐고 똑같이 이야기했다.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의무팀에서는 조심스럽게 이야기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안산은 26일 오후 4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부천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3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8월 안산 지휘봉을 잡은 이관우 감독은 준수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관우 감독 부임 후 안산은 8경기 2승 3무 3패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안산은 8승 8무 16패(승점 32)로 리그 11위다.
이관우 감독은 부천을 상대로 '고춧가루 부대'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관우 감독은 "부천이 이기면 플레이오프권까지 올라가기에 고춧가루를 많이 뿌려야 할 것 같다. 몇 경기가 남지 않은 상황에서 최하위로 처져 있는 구단은 동기부여가 없어서 걱정된다. 하지만 홈 경기에서 열리는 만큼 자존심은 지켜야 된다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이관우 감독은 자신의 축구 스타일 구현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사실 정말 어렵다. 경기에 맞춰 준비하다 보니 응용을 많이 하려고 해도 선수들이 버거워하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이런 부분에 대해 고민이 많이 된다. 경기에서 2~3개의 계획을 준비하는데 가장 어울리는 걸 찾으려 한다"라고 언급했다.
부상을 당한 '에이스' 김범수는 이날 경기에서도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관우 감독은 "훈련에 복귀는 했지만 뼈가 완벽하게 붙지 않아 경합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15분이나 20분 남은 상황에서 활용하기 좋은데 그런 부분은 아쉽다. (김)범수에게 올해 안에 볼 수 있냐고 똑같이 이야기했다.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의무팀에서는 조심스럽게 이야기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