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안산] 이성민 기자= 안산그리너스의 승리에 기여한 김진현이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안산은 27일 오후 4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천FC1995에 1-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의 영웅은 김진현이었다. 김진현은 전반 29분 김도윤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부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김진현의 슈팅은 상대 수비를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김진현의 결승골을 지켜낸 안산은 부천을 1-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수훈 선수로 선정된 김진현은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진현은 “두 경기 연속골이라는 것 자체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는 득점이다. 다음 경기에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리그 2경기 연속골을 넣은 김진현은 최근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이관우 감독님이 부임하신 후 매 훈련 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신다. 이런 부분이 경기 때 머리에 새겨져 찬스가 왔을 때 골 욕심으로 기회를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답했다.
김진현은 훈련에서 이관우 감독이 가장 많이 하는 칭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연습 때 슈팅 훈련을 하면 골을 많이 넣는다. 하지만 경기장에서 득점에 실패한 적이 있다. 그래서 감독님이 ‘연습용이다’라고 하셨다. 내 입장에서는 연습 때 골을 많이 넣으면 경기장에서도 득점할 거라는 생각으로 좋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산은 플레이오프 경쟁을 하는 부천에 승리하며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대해 김진현은 “어떻게 하다 보니까 우리와 경기하면 ‘고춧가루 부대다’라고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팀 신경 쓰지 말고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해 승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거 외에는 딱히 신경 쓰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안산그리너스 제공
안산은 27일 오후 4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천FC1995에 1-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의 영웅은 김진현이었다. 김진현은 전반 29분 김도윤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부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김진현의 슈팅은 상대 수비를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김진현의 결승골을 지켜낸 안산은 부천을 1-0으로 제압했다.
경기 후 수훈 선수로 선정된 김진현은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진현은 “두 경기 연속골이라는 것 자체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는 득점이다. 다음 경기에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리그 2경기 연속골을 넣은 김진현은 최근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이관우 감독님이 부임하신 후 매 훈련 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신다. 이런 부분이 경기 때 머리에 새겨져 찬스가 왔을 때 골 욕심으로 기회를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답했다.
김진현은 훈련에서 이관우 감독이 가장 많이 하는 칭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연습 때 슈팅 훈련을 하면 골을 많이 넣는다. 하지만 경기장에서 득점에 실패한 적이 있다. 그래서 감독님이 ‘연습용이다’라고 하셨다. 내 입장에서는 연습 때 골을 많이 넣으면 경기장에서도 득점할 거라는 생각으로 좋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산은 플레이오프 경쟁을 하는 부천에 승리하며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대해 김진현은 “어떻게 하다 보니까 우리와 경기하면 ‘고춧가루 부대다’라고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팀 신경 쓰지 말고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해 승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거 외에는 딱히 신경 쓰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안산그리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