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과르디올라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맨시티를 지휘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 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와 새로운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 맨시티의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역사적인 트레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우승 6회, FA컵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4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맨시티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의 현재 계약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만료되며 아직 그의 미래에 대한 결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지난달 자신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과르디올라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탈리아 TV 프로그램인 '체 템포 체 파'에서 "맨시티를 떠난다고? 사실이 아니며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차기 잉글랜드 감독이 될 것이라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만약 내가 결정했으면 말했을 것이다... 나도 모르겠다.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향후 몇 달 안에, 그리고 2025년 초에 예정된 115건의 프리미어리그 혐의 청문회 결과가 나오기 전에 자신의 결정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에 1년 더 머무르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2026년 여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계약이 99% 완료되었으며 공식 발표가 곧 있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제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를 맡는 기간은 최대 10년까지 늘어날 수 있다.
한편, 최근 스페인에서 사비 알론소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이엘 레버쿠젠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사비 알론소 감독이 과르디올라 감독을 대신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왔었다. 또한 과르디올라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도 있었다.
잉글랜드와 미국이 각각 토마스 투헬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하기 전에 과르디올라가 맨시티를 떠나면 다음 행보로 국가대표팀을 이끌 것이라는 추측도 많았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이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감독직을 제안했지만 과르디올라는 올여름이 아닌 2026년에 감독직을 맡을 예정이다. 이렇게 된다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를 떠나, 바로 브라질 감독으로 합류해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에서 열리는 2030년 월드컵까지 4년간 대표팀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안테나 3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 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와 새로운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 맨시티의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역사적인 트레블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우승 6회, FA컵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4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맨시티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의 현재 계약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만료되며 아직 그의 미래에 대한 결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지난달 자신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과르디올라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탈리아 TV 프로그램인 '체 템포 체 파'에서 "맨시티를 떠난다고? 사실이 아니며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차기 잉글랜드 감독이 될 것이라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만약 내가 결정했으면 말했을 것이다... 나도 모르겠다.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향후 몇 달 안에, 그리고 2025년 초에 예정된 115건의 프리미어리그 혐의 청문회 결과가 나오기 전에 자신의 결정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에 1년 더 머무르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2026년 여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계약이 99% 완료되었으며 공식 발표가 곧 있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제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를 맡는 기간은 최대 10년까지 늘어날 수 있다.
한편, 최근 스페인에서 사비 알론소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이엘 레버쿠젠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사비 알론소 감독이 과르디올라 감독을 대신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왔었다. 또한 과르디올라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도 있었다.
잉글랜드와 미국이 각각 토마스 투헬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하기 전에 과르디올라가 맨시티를 떠나면 다음 행보로 국가대표팀을 이끌 것이라는 추측도 많았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이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감독직을 제안했지만 과르디올라는 올여름이 아닌 2026년에 감독직을 맡을 예정이다. 이렇게 된다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를 떠나, 바로 브라질 감독으로 합류해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에서 열리는 2030년 월드컵까지 4년간 대표팀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안테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