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경남FC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이을용(49) 감독을 선임했다.
경남은 국내외 리그 및 국가대표 선수 경력, 폭넓은 지도자 경험을 가진 이을용 감독을 10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이을용 감독은 K리그, 유럽 리그뿐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친 미드필더 출신 지도자다. 1995년 K리그에 데뷔해 통산 290경기를 소화했으며, 대표팀의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 4강 진출을 견인했다.
은퇴 후 강원FC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청주대 코치·FC서울 코치 및 감독대행·제주유나이티드 수석코치 등을 역임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을용 감독은 "큰 책임감을 갖고 있다. 젊고 활동성 강한 팀으로 만들어 경남이 정말 강해졌다는 생각이 들도록 저부터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현철 대표이사는 "프로 선수 및 국가대표 등 경험을 토대로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 팀을 반등시킬 것이라고 믿는다"며 "강인한 정신력과 리더십으로 재도약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을용 감독은 코칭스태프진 인선과 선수단 구성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해 내년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경남FC 제공
경남은 국내외 리그 및 국가대표 선수 경력, 폭넓은 지도자 경험을 가진 이을용 감독을 10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이을용 감독은 K리그, 유럽 리그뿐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친 미드필더 출신 지도자다. 1995년 K리그에 데뷔해 통산 290경기를 소화했으며, 대표팀의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 4강 진출을 견인했다.
은퇴 후 강원FC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청주대 코치·FC서울 코치 및 감독대행·제주유나이티드 수석코치 등을 역임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을용 감독은 "큰 책임감을 갖고 있다. 젊고 활동성 강한 팀으로 만들어 경남이 정말 강해졌다는 생각이 들도록 저부터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현철 대표이사는 "프로 선수 및 국가대표 등 경험을 토대로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 팀을 반등시킬 것이라고 믿는다"며 "강인한 정신력과 리더십으로 재도약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을용 감독은 코칭스태프진 인선과 선수단 구성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해 내년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경남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