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홀란드가 리버풀 선수들과 웃는 장면이 포착된 후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팀이 안필드에서 0-2로 패한 후 리버풀 선수들과 웃는 모습이 포착된 엘링 홀란드에게 분노를 표출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0-2로 완패를 당했다. 이 경기에서 홀란드는 선발 출전했지만, 어떠한 활약도 하지 못했다.
홀란드는 맨시티가 7경기 만에 6번째 패배를 당하는 동안 최악의 활약을 펼쳤다. 홀란드는 선발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적은 16번의 터치 중 단 2번의 슈팅을 시도하며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도전이 끝날 것 같은 패배를 견인했다.
참담한 패배에도 불구하고 홀란드는 풀타임 휘슬이 울린 후 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와 이야기를 나누며 미소를 짓고, 모하메드 살라가 페널티킥으로 2-0을 만든 후 농담을 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샀다.
이 모습을 본 한 팬은 "홀란드는 리버풀 선수들에게 맞으면서도 웃고 농담하는 건 정말 수치스러운 일이다"라고 밝혔다. 다른 팬들은 "2-0으로 뒤진 상황에서 살라와 웃는 홀란드!! 저런 멍청한 놈은 내쫓아 버려야 한다", "내가 맨시티 팬이라면 저 경기 후 웃는 홀란드를 보고 화성에 머리를 박았을 것이다", "부끄러움도 모르고 여전히 웃고 농담하는 한심한 정신상태"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팬들은 "리버풀 선수들과 웃고 농담하며 돌아다니는 홀란드, 5경기 동안 보이지 않던 우리 선수 중 한 명이었다면 화를 냈을 것이다", "이번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들과 웃고 농담을 주고받으며 경기력을 보완하지 못한 홀란드는 스스로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 등등의 반응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홀란드는 버질 반 다이크와의 경합에서 고전하며 단 6개의 패스만 성공시키고 단 한 번의 유효 슈팅만 기록하는 등 지상 또는 공중볼 경합에서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 13경기에서 12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살라가 이번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PK를 성공시키며 이제 한 골 차로 따라잡았다. 또한 이번 패배로 맨시티는 선두 리버풀에 승점 11점 뒤처지게 되었다. 맨시티의 우승 경쟁은 사실상 실패로 끝나고 있으며, 이제 챔피언스리그 경쟁을 시작해야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영국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팀이 안필드에서 0-2로 패한 후 리버풀 선수들과 웃는 모습이 포착된 엘링 홀란드에게 분노를 표출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0-2로 완패를 당했다. 이 경기에서 홀란드는 선발 출전했지만, 어떠한 활약도 하지 못했다.
홀란드는 맨시티가 7경기 만에 6번째 패배를 당하는 동안 최악의 활약을 펼쳤다. 홀란드는 선발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적은 16번의 터치 중 단 2번의 슈팅을 시도하며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도전이 끝날 것 같은 패배를 견인했다.
참담한 패배에도 불구하고 홀란드는 풀타임 휘슬이 울린 후 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와 이야기를 나누며 미소를 짓고, 모하메드 살라가 페널티킥으로 2-0을 만든 후 농담을 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샀다.
이 모습을 본 한 팬은 "홀란드는 리버풀 선수들에게 맞으면서도 웃고 농담하는 건 정말 수치스러운 일이다"라고 밝혔다. 다른 팬들은 "2-0으로 뒤진 상황에서 살라와 웃는 홀란드!! 저런 멍청한 놈은 내쫓아 버려야 한다", "내가 맨시티 팬이라면 저 경기 후 웃는 홀란드를 보고 화성에 머리를 박았을 것이다", "부끄러움도 모르고 여전히 웃고 농담하는 한심한 정신상태"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팬들은 "리버풀 선수들과 웃고 농담하며 돌아다니는 홀란드, 5경기 동안 보이지 않던 우리 선수 중 한 명이었다면 화를 냈을 것이다", "이번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들과 웃고 농담을 주고받으며 경기력을 보완하지 못한 홀란드는 스스로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 등등의 반응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홀란드는 버질 반 다이크와의 경합에서 고전하며 단 6개의 패스만 성공시키고 단 한 번의 유효 슈팅만 기록하는 등 지상 또는 공중볼 경합에서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 13경기에서 12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살라가 이번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PK를 성공시키며 이제 한 골 차로 따라잡았다. 또한 이번 패배로 맨시티는 선두 리버풀에 승점 11점 뒤처지게 되었다. 맨시티의 우승 경쟁은 사실상 실패로 끝나고 있으며, 이제 챔피언스리그 경쟁을 시작해야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