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재단법인 홍명보장학재단이 2024년에도 변함없이 축구꿈나무들을 위한 장학생 선발을 이어간다. 지난 2002년 첫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 이래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올해로 23년 째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을 포함하면 벌써 500명이 넘는 장학생이 홍명보장학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금까지 지급된 장학금만 약 8억 원, 그동안 재단의 장학사업을 모두 더하면 총 40억 원이 넘는 금액이 축구 꿈나무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됐다.
재단법인 홍명보장학재단은 12월 9일 오전 11시 경기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호텔 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제23회 홍명보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선수들에게 장학금과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축구용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서류전형과 재단 이사회의 선발기준에 따른 최종 선발 방식을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21명의 축구 꿈나무가 2024년 장학생으로 선발 되었다.
홍명보장학재단은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해 총 499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를 통해 강윤구, 김동준, 김민우, 김진수, 이창근, 조영욱, 지소연 등 우수한 축구 선수들을 배출하였고 현재 여러 장학생 출신 선수들이 국가대표, 프로리그 등 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열린 '제23회 홍명보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에는 대한민국 OB축구회 임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지난 23년간 500명이 넘는 장학생을 배출하며 선행을 지속한 홍명보 이사장의 선행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명보장학재단은 홍명보 이사장이 2002년 월드컵 4강신화 달성에 따른 포상금과 각종 후원금 및 광고출연료, 여기에 일부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하였으며 축구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주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다양한 기부활동 전개하고 있다. 홍명보 이사장은 지금까지의 공을 인정받아 최근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2017년에는 많은 금액의 재산을 공익적으로 기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의 훈장, 국민포장을 운동인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홍명보장학재단 홍명보 이사장은 “지난 2002년 첫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수여했던 기억이 지금도 머릿속에 생생한데 500명이 넘는 장학생을 선발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힘든 시간이 많았었다. 올 해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장학사업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라며 “우리 축구꿈나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마다하지않고 직접 나서겠다.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홍명보장학재단 제공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을 포함하면 벌써 500명이 넘는 장학생이 홍명보장학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금까지 지급된 장학금만 약 8억 원, 그동안 재단의 장학사업을 모두 더하면 총 40억 원이 넘는 금액이 축구 꿈나무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됐다.
재단법인 홍명보장학재단은 12월 9일 오전 11시 경기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호텔 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제23회 홍명보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선수들에게 장학금과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축구용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서류전형과 재단 이사회의 선발기준에 따른 최종 선발 방식을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21명의 축구 꿈나무가 2024년 장학생으로 선발 되었다.
홍명보장학재단은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해 총 499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를 통해 강윤구, 김동준, 김민우, 김진수, 이창근, 조영욱, 지소연 등 우수한 축구 선수들을 배출하였고 현재 여러 장학생 출신 선수들이 국가대표, 프로리그 등 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열린 '제23회 홍명보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에는 대한민국 OB축구회 임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지난 23년간 500명이 넘는 장학생을 배출하며 선행을 지속한 홍명보 이사장의 선행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명보장학재단은 홍명보 이사장이 2002년 월드컵 4강신화 달성에 따른 포상금과 각종 후원금 및 광고출연료, 여기에 일부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하였으며 축구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주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다양한 기부활동 전개하고 있다. 홍명보 이사장은 지금까지의 공을 인정받아 최근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2017년에는 많은 금액의 재산을 공익적으로 기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의 훈장, 국민포장을 운동인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홍명보장학재단 홍명보 이사장은 “지난 2002년 첫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수여했던 기억이 지금도 머릿속에 생생한데 500명이 넘는 장학생을 선발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힘든 시간이 많았었다. 올 해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장학사업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라며 “우리 축구꿈나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마다하지않고 직접 나서겠다.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홍명보장학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