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갈락티코 3기를 책임질 새로운 레프트백으로 테오 에르난데스를 낙점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1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알폰소 데이비스의 대안을 에르난데스로 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에르난데스는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던 레프트백이다. 그는 2017년 7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라이벌 구단으로 향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마르셀루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백업 선수로 전락했다.
2019년 7월 출전 기회를 위해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이는 선수 경력의 전환점이 됐다. 에르난데스는 2021/22시즌 공식전 41경기 5골 10도움으로 AC 밀란의 세리에 A 우승에 기여했다. 2022/23시즌에는 45경기 4골 5도움으로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이끌었다. 에르난데스는 AC 밀란에서 월드클래스 풀백으로 등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에르난데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원래 레알 마드리드의 1순위 영입 대상은 뮌헨의 데이비스였다. 계약 만료가 임박했기에 영입이 유력해 보였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6일 “뮌헨은 데이비스와의 계약 연장에 관련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라고 알렸다.
데이비스의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자 에르난데스로 눈을 돌렸다. 이탈리아 ‘스포츠키다’에 의하면 AC 밀란은 5000만 유로(한화 약 752억 원)이면 에르난데스를 보내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에르난데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올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1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알폰소 데이비스의 대안을 에르난데스로 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에르난데스는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던 레프트백이다. 그는 2017년 7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라이벌 구단으로 향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마르셀루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백업 선수로 전락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에르난데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원래 레알 마드리드의 1순위 영입 대상은 뮌헨의 데이비스였다. 계약 만료가 임박했기에 영입이 유력해 보였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6일 “뮌헨은 데이비스와의 계약 연장에 관련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라고 알렸다.
데이비스의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자 에르난데스로 눈을 돌렸다. 이탈리아 ‘스포츠키다’에 의하면 AC 밀란은 5000만 유로(한화 약 752억 원)이면 에르난데스를 보내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에르난데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올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