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내야수 김동진(28)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삼성 구단은 19일 "전 삼성 라이온즈 타자 김동진 선수가 오는 12월 21일 오후 2시 20분 경북경산에 위치한 로터스101에서 신부 김민지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전했다.
둘은 3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김동진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누구보다 옆에서 응원해주던 그녀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이제부터는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이 사람을 위해서 내가 최선을 다 할 것이고 사랑할 것이며, 또한 어떤 상황이 와도 같이 이겨내고 좋은 결혼 생활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2021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 43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김동진은 2022년 1군에 데뷔해 올해까지 통산 79경기 타율 0.227 1홈런 10타점 3도루를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통산 169경기 타율 0.333 60타점 29도루 OPS 0.822의 성적을 거뒀다. 김동진은 지난 11월 1일 발표된 재계약 불가 명단에 포함돼 삼성을 떠났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구단은 19일 "전 삼성 라이온즈 타자 김동진 선수가 오는 12월 21일 오후 2시 20분 경북경산에 위치한 로터스101에서 신부 김민지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전했다.
둘은 3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김동진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누구보다 옆에서 응원해주던 그녀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이제부터는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이 사람을 위해서 내가 최선을 다 할 것이고 사랑할 것이며, 또한 어떤 상황이 와도 같이 이겨내고 좋은 결혼 생활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2021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 43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김동진은 2022년 1군에 데뷔해 올해까지 통산 79경기 타율 0.227 1홈런 10타점 3도루를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통산 169경기 타율 0.333 60타점 29도루 OPS 0.822의 성적을 거뒀다. 김동진은 지난 11월 1일 발표된 재계약 불가 명단에 포함돼 삼성을 떠났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