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경남FC가 베테랑 골키퍼 류원우(34·충북청주FC)를 영입해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류원우는 넓은 활동 반경과 동물적인 반사 신경이 장점으로 꼽힌다. 발밑 기술을 활용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교과서적인 다이빙, 수비 커버 및 리딩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76경기.
지난 시즌 충북청주에서 3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한 류원우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남드래곤즈에 임대로 합류했고,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5번의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2024시즌 도합 8번의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베스트11에 세 차례 선정되는 등 진가를 입증했다.
경남은 류원우의 합류로 한층 더 견고한 수비진을 구축할 전망이다.
류원우는 "경남이라는 좋은 구단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경남은 상위권에 자리해야 할 팀이다.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헌신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철저히 준비해 팬분들께 재밌는 축구 선보이고, 좋은 성적 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 절차를 마무리한 류원우는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하고 훈련에 합류했다.
사진=경남FC 제공
류원우는 넓은 활동 반경과 동물적인 반사 신경이 장점으로 꼽힌다. 발밑 기술을 활용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교과서적인 다이빙, 수비 커버 및 리딩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76경기.
지난 시즌 충북청주에서 3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한 류원우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남드래곤즈에 임대로 합류했고,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5번의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2024시즌 도합 8번의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베스트11에 세 차례 선정되는 등 진가를 입증했다.
경남은 류원우의 합류로 한층 더 견고한 수비진을 구축할 전망이다.
류원우는 "경남이라는 좋은 구단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경남은 상위권에 자리해야 할 팀이다.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헌신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철저히 준비해 팬분들께 재밌는 축구 선보이고, 좋은 성적 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 절차를 마무리한 류원우는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하고 훈련에 합류했다.
사진=경남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