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경남FC가 ‘U-20 대표팀 출신’ 조영광을 영입하여 새 시즌을 위한 스쿼드를 한층 더 강화했다.
스피드를 활용한 공간 창출 능력이 좋고 라인 브레이킹 능력이 조영광의 장점이다. 하프 스페이스 움직임과 더불어 수비 가담이 좋고 적극적이어서 U22 자원으로서 활용이 가능하다
조영광은 현대고 출신으로 2020년 제42회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역전 골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동국대에 진학하여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U리그에서 활약했다. 이후, 울산HD에 입단 후 임대 형식으로 서울이랜드에 합류한 조영광은 2024시즌 9경기를 뛰었다
조영광은 “어린 시절 경남FC를 보며 축구선수라는 꿈을 키웠는데, 이렇게 꿈의 구장을 홈 구장으로 쓸 수 있는 날이 오게 되어 정말 행운이라 생각한다”라며 “2024시즌 경남 팬들의 끝까지 이어진 응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 응원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남은 조영광의 영입으로 이을용 감독이 예고한 대로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더하며, 다가오는 시즌 새로운 전술적 옵션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경남FC
스피드를 활용한 공간 창출 능력이 좋고 라인 브레이킹 능력이 조영광의 장점이다. 하프 스페이스 움직임과 더불어 수비 가담이 좋고 적극적이어서 U22 자원으로서 활용이 가능하다
조영광은 현대고 출신으로 2020년 제42회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역전 골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동국대에 진학하여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U리그에서 활약했다. 이후, 울산HD에 입단 후 임대 형식으로 서울이랜드에 합류한 조영광은 2024시즌 9경기를 뛰었다
조영광은 “어린 시절 경남FC를 보며 축구선수라는 꿈을 키웠는데, 이렇게 꿈의 구장을 홈 구장으로 쓸 수 있는 날이 오게 되어 정말 행운이라 생각한다”라며 “2024시즌 경남 팬들의 끝까지 이어진 응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 응원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남은 조영광의 영입으로 이을용 감독이 예고한 대로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더하며, 다가오는 시즌 새로운 전술적 옵션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경남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