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토신 아다라비오요를 원하고 있다.
주로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코트오프사이드'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겨울 이적 시장에서 첼시 수비수 아다라비오요를 영입하려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구단은 2월 3일 이전에 수비진을 보강하길 원한다. 27세의 그는 깜짝 영입 대상이다. 지난 여름 풀럼에서 이적한 이후 스탬포드브리지에서 센터백으로 입지를 굳히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빠른 거래가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토트넘은 전례 없는 위기에 봉착했다. 리그 22경기에서 7승 3무 12패(승점 24)로 15위에 그치고 있다. 향후 몇 경기 결과에 따라 강등될 수 있단 우려까지 있다.
여기엔 수비진 불안이 결정적인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도맡아 수행해온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벤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두 선수는 토트넘 입단 이후 잦은 부상으로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는 날이 늘어가고 있다. 설상가상 로메로는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주기적으로 제기되는 선수이다.
당장 22일 영국 '팀토크'는 "로메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센터백 가운데 한 명이다. 그는 토트넘과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라며 그가 이적을 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지난해 12월에도 로메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좌절될 경우 이적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최근 로메로가 팀에 남길 원하지 않고 있다는 전망도 있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1일 "로메로는 내년 여름 스페인 구단들의 타깃이 될 선수이다. 그는 토트넘을 떠나는 데 마음을 연 것 같다. 이적 의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강조했다.
대체자로 거론되는 선수는 첼시의 수비수 아다라비오요이다. 그는 196cm 빼어난 피지컬에 준수한 스피드를 지닌 자원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자원이나 수준급 수비수들이 즐비한 첼시에선 출전 기회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주로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코트오프사이드'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겨울 이적 시장에서 첼시 수비수 아다라비오요를 영입하려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구단은 2월 3일 이전에 수비진을 보강하길 원한다. 27세의 그는 깜짝 영입 대상이다. 지난 여름 풀럼에서 이적한 이후 스탬포드브리지에서 센터백으로 입지를 굳히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빠른 거래가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토트넘은 전례 없는 위기에 봉착했다. 리그 22경기에서 7승 3무 12패(승점 24)로 15위에 그치고 있다. 향후 몇 경기 결과에 따라 강등될 수 있단 우려까지 있다.
여기엔 수비진 불안이 결정적인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도맡아 수행해온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벤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두 선수는 토트넘 입단 이후 잦은 부상으로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는 날이 늘어가고 있다. 설상가상 로메로는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주기적으로 제기되는 선수이다.
당장 22일 영국 '팀토크'는 "로메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센터백 가운데 한 명이다. 그는 토트넘과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라며 그가 이적을 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지난해 12월에도 로메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좌절될 경우 이적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최근 로메로가 팀에 남길 원하지 않고 있다는 전망도 있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1일 "로메로는 내년 여름 스페인 구단들의 타깃이 될 선수이다. 그는 토트넘을 떠나는 데 마음을 연 것 같다. 이적 의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강조했다.
대체자로 거론되는 선수는 첼시의 수비수 아다라비오요이다. 그는 196cm 빼어난 피지컬에 준수한 스피드를 지닌 자원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자원이나 수준급 수비수들이 즐비한 첼시에선 출전 기회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