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 앤지 포스테코글루(60) 감독의 경질설이 돌고 있다.
토트넘은 26일 (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4-25시즌 프리미어리그(이하 PL) 23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의 패배로 최근 7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토트넘은 15위를 유지했다. 강등권과 승점 차는 8점 차다.
영국 매체 '미러'는 27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더 이상 토트넘에서 시간을 부여받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강등권에 머물던 레스터 시티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토트넘 팬들은 구단주 다니엘 레비를 비난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상당수의 사람이 나에 대한 인내심을 잃었다"라고 인정했다. 현지 도박사들은 포스테코글루를 PL에서 가장 유력한 경질 후보로 보고 있다'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도 '이번 시즌 토트넘은 23경기를 치렀다. 그중 13경기를 패했다. 정말 끔찍한 성적이다'라며 '지금 당장 무언가 바뀌어야 한다. 토트넘은 이제 강등권 싸움에 놓여 있다. 즉시 바뀔 수 있는 것은 감독 자리가 유일하다"라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토트넘이 처한 상황에 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도 입을 열었다.
퍼디난드는 영국 'TNT 스포츠'와의 방송에서 "토트넘이 강등권에 있다고 볼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강등권은 아니지만 가까이에 있다. 다니엘 레비와 토트넘 팬들은 '우린 이런 상황 근처나 가까이에도 있으면 안 되는데'라고 생각할 것이다. 내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라면 다음 경기까지 버티기 위해 전화를 최소한 이틀은 꺼놓을 거다"라며 현재 토트넘의 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손흥민(33)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분명 만족스러운 상황이 아니다. 너무 많이 패했다"라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어 "하지만 경기가 아직 남았다. 부상 선수들도 점차 돌아오고 있다. 현재 순위를 걱정하기보단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승점을 얻겠다"라며 현재 상황을 반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26일 (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4-25시즌 프리미어리그(이하 PL) 23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의 패배로 최근 7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토트넘은 15위를 유지했다. 강등권과 승점 차는 8점 차다.
매체는 '강등권에 머물던 레스터 시티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토트넘 팬들은 구단주 다니엘 레비를 비난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상당수의 사람이 나에 대한 인내심을 잃었다"라고 인정했다. 현지 도박사들은 포스테코글루를 PL에서 가장 유력한 경질 후보로 보고 있다'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도 '이번 시즌 토트넘은 23경기를 치렀다. 그중 13경기를 패했다. 정말 끔찍한 성적이다'라며 '지금 당장 무언가 바뀌어야 한다. 토트넘은 이제 강등권 싸움에 놓여 있다. 즉시 바뀔 수 있는 것은 감독 자리가 유일하다"라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토트넘이 처한 상황에 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도 입을 열었다.
퍼디난드는 영국 'TNT 스포츠'와의 방송에서 "토트넘이 강등권에 있다고 볼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강등권은 아니지만 가까이에 있다. 다니엘 레비와 토트넘 팬들은 '우린 이런 상황 근처나 가까이에도 있으면 안 되는데'라고 생각할 것이다. 내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라면 다음 경기까지 버티기 위해 전화를 최소한 이틀은 꺼놓을 거다"라며 현재 토트넘의 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손흥민(33)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분명 만족스러운 상황이 아니다. 너무 많이 패했다"라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어 "하지만 경기가 아직 남았다. 부상 선수들도 점차 돌아오고 있다. 현재 순위를 걱정하기보단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승점을 얻겠다"라며 현재 상황을 반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