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서 축구할 때는 최고의 시간이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스르)가 은퇴 후 레알 복귀를 시사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는 호날두가 스페인의 저명한 기자 '에두아르도 아기레'와 나눈 인터뷰를 인용해 '호날두는 은퇴 후 레알과 어떤 방식으로든 다시 협력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이적한 호날두는 명실상부한 레알의 레전드다. 그는 9년 동안 438 경기에 나와 450골을 기록했다. 구단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포함해 무려 1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 기간 동안 발롱도르도 4번이나 수상했다.
레알에서의 영광의 시간을 뒤로 하고 호날두는 2018년 유벤투스를 거쳐 알 나스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매체는 '호날두가 축구화를 벗고 나면 레알로 돌아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레알로의 복귀를 묻는 질문에 "어쩌면 내 경력이 끝난 뒤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레알에서 축구를 할 때는 최고의 시간이었디"라고 답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알 나스르에서 여전한 득점 본능을 보여주고 있다. 25경기 23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알 나스르는 선두인 알 힐랄을 맹추격 중이다.
알 나스르와 호날두의 계약기간은 25년 여름까지로 알려져 있다. 호날두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해 구단과의 연장 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아직 계약을 맺지는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스르)가 은퇴 후 레알 복귀를 시사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는 호날두가 스페인의 저명한 기자 '에두아르도 아기레'와 나눈 인터뷰를 인용해 '호날두는 은퇴 후 레알과 어떤 방식으로든 다시 협력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이적한 호날두는 명실상부한 레알의 레전드다. 그는 9년 동안 438 경기에 나와 450골을 기록했다. 구단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포함해 무려 1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 기간 동안 발롱도르도 4번이나 수상했다.
레알에서의 영광의 시간을 뒤로 하고 호날두는 2018년 유벤투스를 거쳐 알 나스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매체는 '호날두가 축구화를 벗고 나면 레알로 돌아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레알로의 복귀를 묻는 질문에 "어쩌면 내 경력이 끝난 뒤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레알에서 축구를 할 때는 최고의 시간이었디"라고 답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알 나스르에서 여전한 득점 본능을 보여주고 있다. 25경기 23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알 나스르는 선두인 알 힐랄을 맹추격 중이다.
알 나스르와 호날두의 계약기간은 25년 여름까지로 알려져 있다. 호날두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해 구단과의 연장 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아직 계약을 맺지는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