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구단이 스트라이커 영입을 하지 않았지만 놀라지 않았다.
영국 매체 '더 미러'는 이적시장 마감일 전 아르테타 감독이 디 애슬레틱과 진행한 인터뷰를 인용해 '아스널은 공격수 영입을 하지 않기로 했다. 아르테타도 이에 동의했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이 가장 급한 팀이었다. 부카요 사카와 가브리엘 제주스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9번 공격수 자리에서 뛸 수 있는 선수가 카이 하베르츠 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하베르츠만 믿고 시즌을 진행하기는 어렵다. 그는 들쑥날쑥한 골 결정력으로 중요한 순간에 침묵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아스널이 리그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공격수 영입이 필수로 보였다.
겨울 이적 시장 동안 아스널은 알렉산더 이삭,벤자민 셰슈코, 올리 왓킨스 와 같은 9번 스트라이커들과 연결됐다. 영입 목표들 중 왓킨스에게는 이적시장 막판 720억의 금액을 제의했지만 애스턴 빌라에게 거절당했다.
아스널은 리그에서 리버풀에 이어 2위에 위치해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영입했다면 우승 도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아스널은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고 이적시장을 마무리했다.
구단의 행보에 대해 아르테타 감독은 "구단이 적극적으로 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기회를 탐색했다. 만약 합의가 이뤄졌다면 좋았겠지만 영입이 없어도 이해 할 수 있다"라며 구단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이미 아르테타 감독은 단순히 수를 채우는 영입은 하지 않을 거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우리는 팀을 돕고 스쿼드를 더 나아지게 하고 싶어 한다.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공격수 영입이 없어도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매체는 '아르테타와 아스널의 선택은 여름에 이삭과 셰슈코를 영입하기 위한 계산된 도박으로 보인다'라며 아스널이 여름 이적시장에 보강을 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커트오프사이드,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더 미러'는 이적시장 마감일 전 아르테타 감독이 디 애슬레틱과 진행한 인터뷰를 인용해 '아스널은 공격수 영입을 하지 않기로 했다. 아르테타도 이에 동의했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이 가장 급한 팀이었다. 부카요 사카와 가브리엘 제주스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9번 공격수 자리에서 뛸 수 있는 선수가 카이 하베르츠 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하베르츠만 믿고 시즌을 진행하기는 어렵다. 그는 들쑥날쑥한 골 결정력으로 중요한 순간에 침묵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아스널이 리그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공격수 영입이 필수로 보였다.
겨울 이적 시장 동안 아스널은 알렉산더 이삭,벤자민 셰슈코, 올리 왓킨스 와 같은 9번 스트라이커들과 연결됐다. 영입 목표들 중 왓킨스에게는 이적시장 막판 720억의 금액을 제의했지만 애스턴 빌라에게 거절당했다.
아스널은 리그에서 리버풀에 이어 2위에 위치해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영입했다면 우승 도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아스널은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고 이적시장을 마무리했다.
구단의 행보에 대해 아르테타 감독은 "구단이 적극적으로 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기회를 탐색했다. 만약 합의가 이뤄졌다면 좋았겠지만 영입이 없어도 이해 할 수 있다"라며 구단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이미 아르테타 감독은 단순히 수를 채우는 영입은 하지 않을 거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우리는 팀을 돕고 스쿼드를 더 나아지게 하고 싶어 한다.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공격수 영입이 없어도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매체는 '아르테타와 아스널의 선택은 여름에 이삭과 셰슈코를 영입하기 위한 계산된 도박으로 보인다'라며 아스널이 여름 이적시장에 보강을 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커트오프사이드,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