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유민 기자= 롯데 자이언츠 출신 딕슨 마차도(33·시카고 컵스)가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마차도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 위치한 슬로안 파크에서 펼쳐진 LA 에인절스와의 시범 경기 7회 초 9번 타자-3루수로 교체 투입됐다.
스코어 2-2로 팽팽하게 맞서던 8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타와 도루로 득점권 찬스를 만든 마차도는 이후 조나단 롱의 2루타에 홈 베이스를 밟아 달아나는 득점을 만들었다.
이후 에인절스의 추격으로 경기는 다시 4-4 균형을 이뤘다. 컵스의 마지막 공격이었던 9회 말 2사 1·2루에서 마차도는 볼넷을 골라내며 찬스를 이어갔지만, 후속타가 불발되면서 경기는 동점으로 끝이 났다.
이날 경기로 마차도는 시범경기 성적 타율 0.714(7타수 5안타) 2타점 2도루 3볼넷 OPS 1.51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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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 2021년 롯데의 외국인 타자로 합류해 탄탄한 수비력과 기대 이상의 공격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마차도는 2022시즌을 앞두고 컵스와 계약을 맺으며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해 트리플A에서 86경기 타율 0.312 2홈런 31타점 10도루 OPS 0.796으로 준수한 성적을 냈지만, 메이저 무대에서는 그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거쳐 다시 컵스로 복귀했다.
한국 무대로 건너오기 전부터 수비력 하나만큼은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던 마차도지만, 타석에서 이토록 불을 뿜어댈 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심지어 마차도는 시범경기에서 단 한 번도 선발 출전하지 않고 교체로만 경기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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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도와 컵스의 마이너리그 계약을 보도한 'MLB트레이드루머스'는 "마차도는 유격수, 2루수, 3루수 어느 포지션에서든 수준 높은 수비를 펼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수비수다. 프로 무대를 처음 밟은 이후 메이저, 마이너, KBO리그에서 유격수로 12,000이닝 이상 소화했다. 또한 2루수로는 1,300이닝, 3루수로 300이닝 이상을 뛰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메이저리그 177경기에 출전해 522번의 타석에서 타율 0.226, OPS 0.577을 기록했다. 타석에서 가치는 그리 높지 않았지만, 지난해 메이저에서 18.4%, 마이너에서 14.4%의 삼진 비율을 기록한 것에서 알 수 있듯 뛰어난 컨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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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차도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 위치한 슬로안 파크에서 펼쳐진 LA 에인절스와의 시범 경기 7회 초 9번 타자-3루수로 교체 투입됐다.
스코어 2-2로 팽팽하게 맞서던 8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타와 도루로 득점권 찬스를 만든 마차도는 이후 조나단 롱의 2루타에 홈 베이스를 밟아 달아나는 득점을 만들었다.
이날 경기로 마차도는 시범경기 성적 타율 0.714(7타수 5안타) 2타점 2도루 3볼넷 OPS 1.51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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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 2021년 롯데의 외국인 타자로 합류해 탄탄한 수비력과 기대 이상의 공격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마차도는 2022시즌을 앞두고 컵스와 계약을 맺으며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해 트리플A에서 86경기 타율 0.312 2홈런 31타점 10도루 OPS 0.796으로 준수한 성적을 냈지만, 메이저 무대에서는 그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거쳐 다시 컵스로 복귀했다.
한국 무대로 건너오기 전부터 수비력 하나만큼은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던 마차도지만, 타석에서 이토록 불을 뿜어댈 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심지어 마차도는 시범경기에서 단 한 번도 선발 출전하지 않고 교체로만 경기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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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도와 컵스의 마이너리그 계약을 보도한 'MLB트레이드루머스'는 "마차도는 유격수, 2루수, 3루수 어느 포지션에서든 수준 높은 수비를 펼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수비수다. 프로 무대를 처음 밟은 이후 메이저, 마이너, KBO리그에서 유격수로 12,000이닝 이상 소화했다. 또한 2루수로는 1,300이닝, 3루수로 300이닝 이상을 뛰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메이저리그 177경기에 출전해 522번의 타석에서 타율 0.226, OPS 0.577을 기록했다. 타석에서 가치는 그리 높지 않았지만, 지난해 메이저에서 18.4%, 마이너에서 14.4%의 삼진 비율을 기록한 것에서 알 수 있듯 뛰어난 컨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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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