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K리그2 선두' 서울 이랜드 FC가 부산아이파크 원정에서 시즌 첫 3연승을 통해 상승세 탄력을 더한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4승 1무 1패(승점 13)로 2주 연속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는 서울 이랜드다. 특히 6경기 13골(경기당 2.16골)을 몰아치며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는 등 매서운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는 6경기 중 5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선제골을 기록한 경기에서 승률 80%(4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공격수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에이스' 에울레르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에울레르는 6경기 4골 3도움을 올리며 개인 득점 및 도움 모두 1위에 올라있다. 직전 천안시티FC전(3-0 승리)에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에울레르는 "새로운 팀에서 역대 최고의 출발을 하고 있다. 항상 많은 도움 주는 동료들 덕에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 같다. 열정적으로 훈련하고 헌신하는 팀 분위기가 매우 인상적이다. 부산전에서 반드시 3연승을 달성해 팬분들께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지난 경기 1골 1도움을 뽑아낸 아이데일을 비롯해 페드링요, 이탈로 등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해 부산과 세 차례 맞대결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강한 면모를 보인 바 있다. 부산의 '짠물 수비'를 어떻게 공략하는지가 이번 경기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서울 이랜드가 약 1년 11개월 만에 리그 3연승을 달성하며 시즌 초반 선두 굳히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서울 이랜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4승 1무 1패(승점 13)로 2주 연속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는 서울 이랜드다. 특히 6경기 13골(경기당 2.16골)을 몰아치며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는 등 매서운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외국인 공격수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에이스' 에울레르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에울레르는 6경기 4골 3도움을 올리며 개인 득점 및 도움 모두 1위에 올라있다. 직전 천안시티FC전(3-0 승리)에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에울레르는 "새로운 팀에서 역대 최고의 출발을 하고 있다. 항상 많은 도움 주는 동료들 덕에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 같다. 열정적으로 훈련하고 헌신하는 팀 분위기가 매우 인상적이다. 부산전에서 반드시 3연승을 달성해 팬분들께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지난 경기 1골 1도움을 뽑아낸 아이데일을 비롯해 페드링요, 이탈로 등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해 부산과 세 차례 맞대결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강한 면모를 보인 바 있다. 부산의 '짠물 수비'를 어떻게 공략하는지가 이번 경기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서울 이랜드가 약 1년 11개월 만에 리그 3연승을 달성하며 시즌 초반 선두 굳히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