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아나운서 홍주연과의 열애설로 김병현을 제대로 속였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91회에서는 요리사 정지선이 아들과 아들 친구를 데리고 KBS에 방문했다.
이날 정지선은 아들이 평소 좋아하는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기로 했다. 이에 그는 아들, 아들 친구와 함께 '개그콘서트' 대기실을 찾았다.
이들은 대기실에서 '개그콘서트'의 코너 '데프콘 어때요'에 함께 출연 중인 신윤승, 조수연과 만났다. 조수연은 정지선의 아들에게 "이모랑 삼촌 5월에 결혼한다"며 신윤승과 결혼한다는 가짜뉴스를 털어놨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고 있던 김병현은 "오 진짜?"라며 가짜뉴스에 속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MC 박명수는 장난기가 발동해 "전현무도 다음 달에 아나운서랑 결혼한다"고 말했다. 김숙 역시 "사귀는 건 알지?"라며 거들었다.
그러자 김병현은 "기사에서 보긴 봤다"고 말했고, 김숙은 김병현을 완벽하게 속이기 위해 전현무에게 "사귄 지 얼마나 됐지?"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한 달 됐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해 말 홍주연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홍주연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20살 연상인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지목해 두 사람의 열애설로 이어졌다. 이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만난 두 사람은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홍주연은 전현무에게 팬심을 드러냈고, 전현무는 그런 홍주연을 세심하게 챙겨 눈길을 끌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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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전현무, 홍주연 /사진=스타뉴스 |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91회에서는 요리사 정지선이 아들과 아들 친구를 데리고 KBS에 방문했다.
이날 정지선은 아들이 평소 좋아하는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기로 했다. 이에 그는 아들, 아들 친구와 함께 '개그콘서트' 대기실을 찾았다.
/사진=KBS 2TV |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고 있던 김병현은 "오 진짜?"라며 가짜뉴스에 속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MC 박명수는 장난기가 발동해 "전현무도 다음 달에 아나운서랑 결혼한다"고 말했다. 김숙 역시 "사귀는 건 알지?"라며 거들었다.
그러자 김병현은 "기사에서 보긴 봤다"고 말했고, 김숙은 김병현을 완벽하게 속이기 위해 전현무에게 "사귄 지 얼마나 됐지?"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한 달 됐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해 말 홍주연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홍주연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20살 연상인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지목해 두 사람의 열애설로 이어졌다. 이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만난 두 사람은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홍주연은 전현무에게 팬심을 드러냈고, 전현무는 그런 홍주연을 세심하게 챙겨 눈길을 끌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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