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해원 ''박진영, '대시' 안무 좋다고..칭찬에 자신감 얻어''
입력 : 2024.01.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송파=안윤지 기자]
걸그룹 '엔믹스(NMIXX)'가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1.15 /사진=이동훈
걸그룹 '엔믹스(NMIXX)'가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1.15 /사진=이동훈
그룹 엔믹스 멤버 해원이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박진영의 칭찬을 받고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엔믹스는 15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서비스드 레지던스 그랜드볼룸홀에서 새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04 :BREAK)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릴리는 "타이틀곡 '대시'는 처음부터 내 스타일이었다. 일단 멜로디 라인도 그렇고 2000년도 알앤비 바이브가 생각났다. 또 멜로디 라인이 바뀌고 리듬감이 바뀌어 재밌었다. 지루할 틈 없이 들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원은 "다 같이 데모곡을 들었을 때 모두의 의견이 일치했다. 이 곡 너무 좋다면서 잘 살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박진영 PD님은 안무를 보자마자 처음부터 끝까지 좋다고 하더라. 칭찬을 해주셔서 자신감이 붙은 거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보 '에프이쓰리오포 : 브레이크'는 '필드'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무르게 된 엔믹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독특한 앨범명은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를 차용한 것으로 '더욱 많은 이들을 자석처럼 끌어당기겠다'란 의미다. 타이틀곡 '대시'(DASH)는 그룹의 독창적 음악 장르 '믹스 팝(MIXX POP)'이다.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특징인 올드스쿨 힙합과 강한 사운드의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를 보인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송파=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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