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그룹 여자친구 멤버들이 데뷔 9주년을 맞이해 완전체로 뭉쳤다.
16일 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들과 함께 찍은 네컷사진을 게재하며 “9주년..........그 다음은…”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여자친구 멤버들은 브이(V) 포즈를 한 채 카메라를 보고 있는 모습이다. 그룹 비비지로 활동 중인 신비, 은하, 엄지는 물론,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 예린과 유주까지 모두 모여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어느새 데뷔 9주년을 맞은 여자친구 멤버들이 완전체로 뭉친 가운데, 리더 소원이 남긴 문구에 팬들은 완전체 앨범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멤버들은 각종 인터뷰와 쇼케이스에서 완전체 활동을 묻는 질문에 “확답은 드리기 힘들지만 꼭 다시 뭉칠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2015년 앨범 'Season of Glass'로 데뷔했으며, 지난 2021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이후 신비, 은하, 엄지는 그룹 비비지로 재데뷔했으며, 소원은 배우로, 예린과 유주는 솔로로 각각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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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