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이 소탈한 면모를 보였다.
지드래곤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이 일정을 이동하며 비행기 내에서 촬영한 셀카가 담겼다.
그는 화려한 꾸밈 없이 소탈한 패션과 편안한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SNS 내 여러 시각 효과를 통해 장나스러운 면모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그동안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수사를 받았으나 지난해 12월 19일 최종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됐다.
이후 그는 손편지를 통해 "한 해 평균 마약사범이 2만 명에 달한다는 사실과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무섭게 증가했지만, 이들 중 치료 기관을 통해 치료받을 수 있는 사람이 500명도 되지 않는다는 가슴 아픈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히며 마약 퇴치 등을 위한 재단 저스피스 파운데이션(JUSPEACE Foundation, 평화정의재단)을 설립하고 3억 원을 기부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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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
지드래곤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이 일정을 이동하며 비행기 내에서 촬영한 셀카가 담겼다.
그는 화려한 꾸밈 없이 소탈한 패션과 편안한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SNS 내 여러 시각 효과를 통해 장나스러운 면모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그동안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수사를 받았으나 지난해 12월 19일 최종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됐다.
이후 그는 손편지를 통해 "한 해 평균 마약사범이 2만 명에 달한다는 사실과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무섭게 증가했지만, 이들 중 치료 기관을 통해 치료받을 수 있는 사람이 500명도 되지 않는다는 가슴 아픈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히며 마약 퇴치 등을 위한 재단 저스피스 파운데이션(JUSPEACE Foundation, 평화정의재단)을 설립하고 3억 원을 기부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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