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가수 브라이언이 ‘이 아저씨가 SM이었어?’라는 댓글에 큰 충격을 받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흥미진진한 여행 정보들을 유쾌한 랜선 여행에 담아내며, 알짜배기 여행지침서로 확고부동의 인기를 과시하는 채널S 간판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늘(18일) 93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갈지도’가 신년을 맞이해 1월 한 달간 특별 기획으로 선보이고 있는 ‘2024 반드시 가야 할 여행지 시리즈’ 3탄 ‘2024 세계 자연경관 베스트 3’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랜선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가수 브라이언이 여행 친구로 나선다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가수 브라이언은 자신의 개인방송에 달린 충격적인 댓글 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SM 엔터테인먼트 최초의 R&B 듀오로 화려하게 데뷔해 인기를 얻은 브라이언은 지난해부터 ‘청소광 브라이언’이라는 이름으로 개인방송을 시작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상황.
브라이언은 "최근 SM 후배 아이돌들과 너튜브를 촬영했는데 '저 아저씨가 SM 출신이었냐'라는 댓글이 달리더라. '플라이 투 더 스카이'를 모른다니 충격이었다"라며 깨알 굴욕썰을 풀어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전성기를 함께한 김신영과 이석훈은 격세지감을 토로하는 브라이언에게 "청소 아저씨가 아니라 미국 청소 오빠다"라며 위로해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어머니의 도시라고 불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이 랜선 여행지 중 하나로 소개된다. 케이프타운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이자 매혹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야생펭귄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프리카 유일의 펭귄 서식지인 ‘볼더스 해변’을 따라 에메랄드빛 바다와 함께 펭귄 떼가 등장하자, 이석훈은 “아프리카에 펭귄이 살아?”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그런가 하면 가성비 넘치는 숙소의 가격을 알아맞힌 브라이언이 다짜고짜 댄스 삼매경을 벌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SM 출신 R&B가수 브라이언을 춤추게 한 아프리카의 유럽,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모습은 어떨지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관심이 한껏 증폭된다.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2024 세계 자연경관 베스트 3’는 오늘(18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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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S '다시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