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막강 심사위원단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는 1월 26일(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의 심사위원 이석훈, 백호, 서은광, 솔라, 웬디, 김재환이 40인 참가자들 못지 않은 열정으로 서바이벌의 묘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빌드업’은 장르 무관 보컬에 자신있고 보컬을 사랑하는 실력자들이 모여 최고의 보컬 보이그룹으로 거듭나는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 뜻깊은 여정에 연예계 명품 보컬리스트 이석훈, 백호, 서은광, 솔라, 웬디, 김재환이 뭉쳐, 보컬 특화 심사위원단을 구축한 ‘빌드업’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수많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심사를 맡았던 이석훈부터 심사직 첫 도전인 레드벨벳 웬디까지 다채로운 심사진 구성이 흥미롭다. 베테랑 심사위원의 날카로운 안목은 물론 새내기 심사위원만의 신선한 평가로 폭넓은 심사평을 기대케 하는 것.
먼저 이석훈은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엠넷 공무원’으로 불릴 만큼 다수의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심사위원을 맡았던 바. ’빌드업‘에서도 이석훈 표 촌철살인 심사평을 예고해 호기심을 돋운다.
서은광 역시 참가자들의 실수를 예리하게 짚어내는 독사 심사위원이 될 조짐이다. 앞서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를 통해 친근한 면모와 탁월한 프로듀싱을 발휘했던 것과 달리 ‘빌드업’에서는 냉철한 심사로 반전을 꾀한다는 후문. 더불어 솔라는 4인조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로, 4인조 보컬 보이그룹 탄생을 목표로 둔 ‘빌드업’의 최적화된 심사로 4인조 그룹 내 필요한 개개인의 역량 전달 및 공감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빌드업’을 통해 첫 심사에 도전하는 새내기 심사위원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탄탄한 보컬 실력은 물론 앨범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백호는 솔직하면서 건설적인 심사 표현을 예고, ‘화음 맛집’ 레드벨벳의 메인보컬 웬디는 중요한 심사 포인트로 ‘팀워크’를 꼽으며 수줍지만 정곡을 찌르는 심사평을 선보인다고 해 새로운 모습이 기다려진다.
마지막으로 김재환의 반전 활약도 지켜볼 부분이다. 그동안 '감성 보컬리스트' 등의 수식어로 실력파 발라드 가수의 계보를 이어온 김재환은 거침없는 심사평으로 참가자들을 들었다 놨다 할 뿐 아니라, 촬영장의 분위기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프로그램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연예계 내로라하는 보컬리스트들이 심사위원으로 뭉친 만큼 이석훈, 백호, 서은광, 솔라, 웬디, 김재환 6인의 다채로운 심사 면면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라며 “차세대 보컬 보이그룹 데뷔를 향한 40인 참가자들의 여정에 길잡이가 돼 줄 심사위원들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라며 첫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한편, Mnet은 오는 1월 26일(금) ‘빌드업’ 첫 방송을 앞두고, 프로그램의 윤곽은 물론 40인 참가자들의 정체를 엿볼 수 있는 '빌드업 40인 보이스 실루엣' 방송을 편성하고 예비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늘(19일) 밤 10시 10분 Mnet에서 방송되는 '빌드업 40인 보이스 실루엣'에서는 프로그램 예고와 더불어 40인 출연진 전원의 다채로운 보컬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보이스 실루엣' 영상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은 CJ ENM과 오르카뮤직, 지니뮤직이 공동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1월 26일(금) 오후 10시 10분에 첫 방송되며 Mnet과 tvN에 동시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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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