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 “나를 망가트리지 마”...세븐틴, 용돈 걸린 양보 없는 경쟁 ('나나투어')
입력 : 2024.0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세븐틴이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로 양보 없는 승부를 벌인다.

오늘(19일, 금) 방송될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연출 나영석, 신효정, 장은정)에서는 용돈이 걸린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 게임이 시작된다. 세븐틴 멤버들은 용돈을 획득하기 위해 대환장 미션 수행은 물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서로를 방해하는 유쾌한 활약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 게임은 각자 랜덤으로 뽑은 미션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성공한 멤버들끼리 용돈을 나눠 갖는 방식이다. 미션을 성공한 사람이 적을수록 개인이 가져가는 액수가 커지고 모든 훼방이 허용되는 만큼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감케 한다. 앞서 세븐틴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장이 살짝 공개된 바 있기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각자의 미션을 확인한 세븐틴의 리액션이 폭발한다. “와 이거 쉽지 않은데?”, “이게 뭐야?”, “절대 성공할 수 없는”, “불가능할 거 같은데요”,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등 충격적인 반응이 잇따라 과연 이들에게 주어진 황당한 미션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게다가 게임이 시작된 지 3초 만에 두 멤버의 희비가 엇갈린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미션을 수행하려는 멤버들과 이를 방해하려는 멤버들이 대치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승관은 “처음부터 이렇게 나를 망가트리지 마”라는 드라마틱한 명대사를 탄생시켜 예측할 수 없는 이들의 게임 결과가 궁금해진다.

한편, 지난 12일(금) 방송에서는 옵션 투어 선택 순서를 결정하는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이 펼쳐졌다. 디에잇과 승관 팀이 5개, 원우와 도겸 팀이 2개, 정한과 민규 팀이 7개, 조슈아와 버논 팀이 6개를 맞혔고 아직 우지와 디노 팀, 준과 호시 팀의 게임 결과는 베일에 싸여 있는 상황.

과연 누가 1등을 차지하게 될 것인지, 열기구 투어와 피렌체 도시 투어 그리고 와이너리 투어를 떠나게 될 멤버들은 누구일지 오늘(1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tvN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