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마이 데몬’에 출연한 배우 임철형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16부작을 끝으로 1월 20일 토요일 막을 내린다.
임철형은 ‘마이 데몬’에서 박형사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형사 특유의 능청스럽고 맛깔나는 연기와, 주천숙(김해숙 분)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는 도도희 (김유정 분)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임철형은 19일 소속사 LEAD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촬영하는 내내 너무 행복했습니다. 지금까지 ‘마이 데몬’을 사랑해 준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드라마를 시청하고 박형사를 향해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김장한 감독님, 그리고 출연배우들과 나중에 꼭 또다시 함께 연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김장한 감독님,스태프들 그리고 함께 한 모든 배우에게 감사합니다. 만나서 너무 행복했습니다”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임철형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임철형은 작년 영화 ‘서울의 봄’, ‘30일’, 연극 ‘세익스피어 인 러브’등 다수의 흥행작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줘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앞으로 그가 또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의 마음속에 스며들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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