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배우 황신혜가 잃어버린 반려견을 되찾았다.
황신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맥스 어디 있는 거야. 집 앞 엘리베이터에서 엄마가 잠시 내려 놓은 동시에 목줄도 없는 상태로 도망쳤다고 해요. 혹시 청탐공원 쪽에서 보신 분들 계시면 꼭 꼭 연락 부탁드려요"이라는 글을 올려 반려견 실종 소식을 알렸다.
황신혜 딸 모델 이진이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움을 요청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떡하냐", "제발 찾기를", "근처 보호소에 전화해보셔라" 등 진심 어린 걱정을 전했다.
황신혜는 약 3시간 후 "찾았어요 우리 맥스.. 사실 찾는 시간이 2시간 넘어 가면서 희망이 없어져 갔는데 진짜 많은 분들이 같이 아파하시구 정보도 주셔서 찾을 수 있었어요. 정말 미치구 팔짝 뛸 뻔 했어요. 이제 밥이 넘어가네요. 여러분 너무 감사하구 든든합니다"라 전해 안도감을 자아냈다.
이진이 역시 "여러분 맥스 찾았어요. 진짜 많은 분들이 공유해주시고 정보도 주셔서 찾을 수 있었어요. 맥스는 구조협회 동물 보호소로 이동 중에 다시 품 안으로 돌아왔어요"라 밝혔다.
이어 "나이도 많고 한번도 혼자 나갔던 적이 없던 아이라 이렇게 이별하는 건 아닌지 정말 정신없이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다시 제 품으로 온 게 기적같고 너무 감사할 뿐이에요.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드리고 걱정 끼쳐서 죄송합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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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신혜 SNS 캡처 |
황신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맥스 어디 있는 거야. 집 앞 엘리베이터에서 엄마가 잠시 내려 놓은 동시에 목줄도 없는 상태로 도망쳤다고 해요. 혹시 청탐공원 쪽에서 보신 분들 계시면 꼭 꼭 연락 부탁드려요"이라는 글을 올려 반려견 실종 소식을 알렸다.
황신혜 딸 모델 이진이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움을 요청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떡하냐", "제발 찾기를", "근처 보호소에 전화해보셔라" 등 진심 어린 걱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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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진이 SNS 캡처 |
이진이 역시 "여러분 맥스 찾았어요. 진짜 많은 분들이 공유해주시고 정보도 주셔서 찾을 수 있었어요. 맥스는 구조협회 동물 보호소로 이동 중에 다시 품 안으로 돌아왔어요"라 밝혔다.
이어 "나이도 많고 한번도 혼자 나갔던 적이 없던 아이라 이렇게 이별하는 건 아닌지 정말 정신없이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다시 제 품으로 온 게 기적같고 너무 감사할 뿐이에요.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드리고 걱정 끼쳐서 죄송합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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