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유학파' 강율, 당근 그물→양갈비 손질까지..역대급 실력자 [편스토랑][★밤TView]
입력 : 2024.0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배우 강율이 이탈리아 정통 요리를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요리 엘리트' 강율의 '수란튀김' 레시피가 공개됐다.

강율은 지난번 출연서 한식, 양식 등 요리 자격증을 5개 보유한 데다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이탈리아 ICIF 유학파 출신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율은 이날 일일드라마 종영을 맞아 배우를 준비하며 아르바이트했던 가게에 방문했다.

사장님은 강율이 능숙하게 재료 손질을 돕자 "손님들이 미남 셰프 어디갔냐더라"며 아쉬워했다. 강율은 이에 "냅킨에 번호 적어주신 분도 있었다"며 "하루는 전도연 선배님이 (손님으로) 오셔서 술도 같이 마셨다. '저도 드라마 캐스팅 됐다'고 하니 조언도 해주셨다"고 전했다.

강율은 이후 "유학 시절에 수업으로 나온 메뉴였다. 간단한데 고급스럽다"며 폰듀타 소스 위에 이탈리아 정통 '수란튀김'을 올려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당근 그물 위에 올려진 '통양파미트볼', 직접 개발한 '탄파스타' 등을 공개해 감탄을 더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강율은 양갈비 고기까지 직접 손질하며 "이탈리아 요리학교에서는 모든 동물이 머리까지 통째로 들어온다. (한국에서도) 이렇게 하면 더 저렴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류수영은 이에 "요리학교 참관하는 기분"이라며 감탄했다.

3월에 결혼을 앞둔 이상엽은 방송인 장성규, 배우 송진우 등 절친들을 위한 신년회를 준비했다. 장성규는 "(이상엽이) '결혼한다'는데 눈에 하트가 있더라. 진짜 사랑에 빠졌구나"라고, 이상엽은 "(예비 신부가) 내 생각과 맞아 떨어지는 이상형"이라며 설렘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고물가시대의 명절 음식을 위해 '가성비' 만원 돼지갈비찜 레시피를 선보였다. 류수영은 돼지갈비찜은 "저렴하고 조리가 쉽다. 소갈비는 오래 끓여야 한다"며 고추장 대신 케첩을 추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