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가수 현아가 열애 공개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현아는 “광고 촬영”이라며 광고 촬영장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현아는 브라운 컬러의 숏컷 헤어와 흰 피부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광고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한층 더 빛나는 미모를 보였다. 특히 현아는 자신이 직접 꾸민 듯한 신발을 신으며 ‘신꾸’라는 단어를 남겼다.
현아의 애교 섞인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현아는 영상을 찍던 중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손이 나오자 “아아 언니. 나와서 이거 쓸 수가 없잖아”라고 투정을 부렸다.
이번 근황은 현아가 가수 용준형과 열애를 공개한 뒤 처음 밝히는 것으로 주목된다. 현아는 지난 18일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용준형과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현아의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면서 말을 아꼈다. 용준형 측도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며 열애를 인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았다.
현아와 던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현아는 포미닛으로, 용준형은 비스트로 활동했으며, 현아의 솔로 데뷔곡 ‘Change’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