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가 '2023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셔누는 지난 19일 서울 성수문화예술마당 내 FB 씨어터에서 열린 크레이지 퍼포먼스 '2023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하 '푸에르자 부르타')' 공연을 끝으로 스페셜 게스트로서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셔누는 지난해 11월 26일을 시작으로 총 8번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간 빽빽한 도심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태어난 '푸에르자 부르타'의 명장면 '꼬레도르'에 출연해 러닝 머신 위에서 사람들 사이를 지나거나 종이상자로 쌓인 벽을 숨 막힐 듯 달리는 장면을 보여준 셔누는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으로 감동적인 피날레를 선보였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벽과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에서 셔누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완벽한 표현력으로 완성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푸에르자 부르타'를 통해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찬란한 해방감을 선사한 셔누는 한계를 뛰어넘는 탄탄한 능력치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셔누는 "'푸에르자 부르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할 수 있었던 시간들 모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관객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더 의미 깊은 퍼포먼스였다"라며 "'푸에르자 부르타' 공연을 보러 와주신 관객분들에게 모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몬스타엑스 리더이자 메인 댄서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셔누는 그룹 활동과 더불어 멤버 형원과 함께 셔누X형원 유닛을 결성해 활동을 선보인 바 있다. 셔누X형원 활동 당시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 안무 메이킹 참여로 무한한 스펙트럼을 보여준 셔누는 Mnet 댄서 크루 배틀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는 파이트 저지로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셔누는 2024년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