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해결사' 강기영 ''첫 남주 긴장..멜로 갈증 해소''[Oh!쎈 현장]
입력 : 2024.01.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조은정 기자]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제작발표회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렸다.배우 강기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1.31 /cej@osen.co.kr

[OSEN=김나연 기자] 배우 강기영이 데뷔 첫 남자 주연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박진석 감독, 배우 이지아, 강기영, 오민석이 참석했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

작중 강기영은 전 검사이자 솔루션 자문변호사 겸 솔루션 법률사무소 변호사 동기준 역으로 이지아와 호흡을 맞춘다. 그는 "첫 남자 주인공으로 참여한 작품이고 어떻게 봐주실지 너무 궁금해서 긴장되면서도 설레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연의 무게에 대해 묻자 강기영은 "이지아 선배님을 많이 의지했다. 제가 어디에선가 그런 말을 한적 있다. 사각 테이블에 늘 발이 4개가 있었던 느낌인데 이번에는 2, 3개가 있었던 느낌이라 중심잡기 급급했다. 충분히 즐겼냐 물어봤을때는 즐기고 싶었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멜로 갈증이 해소됐냐는 질문에는 "충분히 많이 됐다. 처음에 긴장 많이 했는데 '짠한형' 보셨으면 알겠지만 이지아 선배님이 화끈하다. 설레는 눈으로 누나를 못 바라보고있을 때 ‘제발 좀 날 설레게 봐 임마’라고 하셔서 그때부터 물리적으로 설레게 볼수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끝내주는 해결사’는 오늘(3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조은정 기자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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