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트로트 가수 유지나가 젊은 신체 나이를 유지하는 비법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트롯 퀸 가수 유지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지나는 “신체 나이가 34살"이라며 "체지방 3%가 나왔다. 잘못됐나 싶어 선생님이 3번 더 검사했다. 근육량도 높게 나왔다"라며 건강을 자랑했다.

다만 유지나는 “보기만 그렇지. 나이가 50이 넘어가니까. 몸은 살벌하게 운동하면 성과가 나오는데 얼굴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자글자글함이 있다. 나 혼자만 느끼는. 그래서 늙어버리기 전에 AS 좀 받으려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유지나의 청담동 집과 일상이 공개됐다. 럭셔리한 드레스 룸 등, 화려한 집에서 깨어난 유지나는 침대에 누워 괄사 마사지를 하며 잠을 깨웠다. 특히 그는 사족 보행으로 거실까지 걸어 나와 청소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는 "워낙 뼈대가 얇고 말라서 예전엔 이어 볼륨 있는 엉덩이를 위해 팬티를 30개 껴입은 적도 있다”며 사족 보행 운동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는 현재 20년째 매일 아침, 사족 보행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부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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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퍼펙트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