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드라마 제작사 위매드가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 프로젝트 제작지원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7일 드라마 제작사 위매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이 주최하는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이하 사업화 지원)’에 참여, 사업화 지원의 선정된 창작자 3인의 파일럿과 트레일러 등 프로젝트 제작지원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이 주관한 이 사업에서 위매드는 플랫폼 기관으로서 ‘드라마 작가, 한국을 넘어 세계로!’를 운영했다.
이 과정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사업화 지원’이라는 콘셉트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드라마 작가 양성을 목표로 전문가 컨설팅, 멘토링, 집체 교육, 파일럿 및 트레일러 제작 등을 통해 드라마 기획부터 제안 과정까지 다각적인 역량 강화 및 실제 국제공동제작 협약을 위한 과정에 주안점을 뒀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약 10여 명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 창작자와 프로듀서 간 1대1로 운영해 멘티들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해당 과정을 통해 선발된 총 3명의 창작자들은 즉시 제작 제안이 가능한 수준의 파일럿과 트레일러를 확보했으며, 플랫폼 기관인 위매드는 본 사업화 지원이 끝난 이후에도 국제공동제작의 지원을 준비해 보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이와 관련 위매드는 “짧은 기간 동안 치열하게 노력한 창작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라면서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프로젝트 사업화 지원 사업을 통해 창작자들의 프로젝트들이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다. 앞으로 콘진원의 창의인재동반사업을 더욱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창작자들이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본 사업화 지원에 참여한 창작자들이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