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오랜만에 만난 ♥권상우에 분노? ''오빠랑 살기 되게 힘들다!'' ('Mrs.뉴저지 손태영') [Oh!쎈 리뷰]
입력 : 2024.02.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여행을 떠났다. 

2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는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손태영이 권상우에 급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손태영과 권상우는 몬탁으로 여행을 떠났다. 손태영의 딸 리호는 자신의 가방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보여주겠다며 인 마이 백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돌아왔다"라며 카메라를 보고 인사했다. 손태영은 "이번에 돌아와서 같이 사우스햄튼, 몬탁 여행을 가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손태영은 "3년 전에 몬탁 등대를 보러 갔는데 너무 추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상우는 "이번에도 겨울에 왔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아들이 딸과 조카가 시끄럽다며 다른 차를 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딸 리호는 갑자기 목소리를 높이며 영어로 화를 내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권상우는 "그 영화에서 할머니가 옷 갈아 입는 걸 잭 니콜슨이 본다. 근데 그 할머니가 할머니 몸매가 아니었다"라며 "나이를 먹고도 관리하니까 멋있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손태영은 "나 들으라고 하는 소리냐. 나보고 할머니 돼서도 관리하라고 이야기하는 거냐. 오빠랑 살기 되게 힘들다. 할머니 돼서도 관리를 해야하는구나. 은근히 돌려 말한다"라고 말해 권상우를 당황케 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사우스햄튼에 도착해 동네를 구경했다. 권상우는 아들 룩희를 보며 "저 총각은 누구냐. 키가 저렇게 컸냐"라며 못 본 사이 더 훌쩍 자란 아들을 보며 깜짝 놀랐다. 권상우는 딸 리호를 업고 사우스햄튼의 부동산에 붙어 있는 사진을 보며 집 구경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권상우와 손태영은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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