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청소광' 브라이언의 광 나는 일상과 '트렌드세터' 지코의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를 오가는 다채로운 모먼트가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6회에서는 인테리어 광으로 거듭난 브라이언의 반짝이는 하루와 찐친 지코와 피오의 추억을 소환하는 유쾌한 만남이 펼쳐졌다.
이번 '전참시' 시청률은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2%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으로 5.6%를 기록해 같은 날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브라이언이 인테리어 회사 직원들과 광기의 인테리어 회의를 하던 중 '인테리어광'의 취향 퀴즈를 진행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8%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빅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한 브라이언의 사무실은 곳곳에 가득한 다양한 청소용품과 먼지 하나 보이지 않는 깔끔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눈 뜨자마자 청소를 시작한 브라이언은 침대 시트, 베개 커버와 함께 이불 빨래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침구, 소파, 카펫 등 청소하는 곳에 따라 맞춤형 청소기를 사용하고, 매트리스와 소파의 옆면 먼지까지 구석구석 청소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브라이언도 인정했다는 그의 신입 매니저 또한 '세미 청소광'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브라이언의 매니저가 관리하는 차 안에는 물건들이 제자리에 정돈 되어 있는 등 깔끔 그 자체였다.
수영장과 홈짐, 홈시어터 등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브라이언의 300평 규모 대저택 인테리어 회의 현장도 공개됐다. 회의를 시작한 브라이언은 '인테리어광' 면모를 제대로 발산, 마감재부터 공간 활용 등 집 구석구석에 대해 자신의 취향과 의견을 어필했다. 인테리어 열정을 불사른 브라이언의 300평 대저택은 어떤 모습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다음으로 '트렌드세터' 지코의 일상이 공개됐다. 완벽한 스트리트 패션을 소화해 시선을 강탈한 지코는 매니저 없이 홀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고, 가는 동안 영상을 보는 등 평범한 출근길 일상을 선보였다. 뒤이어 지코의 직장인 하이브 사옥도 전격 공개됐다. BTS, 세븐틴, 뉴진스, 르세라핌 등이 소속된 하이브 사옥은 널찍한 안무 연습실부터 헤어 메이크업실, 각 층에 구비된 직원 사무 공간과 한강 뷰가 보이는 구내식당, 카페, 헬스장 등 완벽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회사에 도착한 뒤 다른 직원들과 한 업무 공간에서 개인 업무를 본 지코는 회의에도 참석했다. 지코가 제작한 아이돌 '보이넥스트도어' 관련 회의에서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세우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아티스트 지코로서 참여한 회의에서는 뜻밖의 압박(?)을 받으며 웃플 수밖에 없는 상황도 이어졌다.
발매했다 하면 차트를 휩쓰는 지코의 무대 위 모습도 그려졌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의상을 직접 고르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무대에 오른 지코는 여유롭게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아무노래'부터 '새삥' 등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인 지코는 그야말로 무대를 장악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그런가 하면 지코와 피오의 만남도 그려져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두 사람은 블락비 데뷔 초에 있었던 다사다난했던 일들을 함께 나누며 추억에 잠겼다. 달리는 트럭 위에서 행사를 했던 에피소드부터 놀이공원에서 데뷔 무대를 치른 사연, 당시 처절했던(?) 예능 적응기까지 탈탈 털어놨다. 한편 피오는 지코와의 첫 만남 때 그의 파격(?) 비주얼에 놀랐지만 남다른 랩 실력을 듣고 푹 빠지게 됐다는 일화도 밝혔다. 두 사람은 추억을 소환하는 다채로운 이야기로 찐친 면모를 제대로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르세라핌의 무대 위에선 볼 수 없었던 인간미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또한 신기루의 30년 단골집 투어부터 구 썸남 이진호, 유병재의 디너쇼 현장이 예고돼 기대가 더해진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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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6회에서는 인테리어 광으로 거듭난 브라이언의 반짝이는 하루와 찐친 지코와 피오의 추억을 소환하는 유쾌한 만남이 펼쳐졌다.
이번 '전참시' 시청률은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2%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으로 5.6%를 기록해 같은 날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브라이언이 인테리어 회사 직원들과 광기의 인테리어 회의를 하던 중 '인테리어광'의 취향 퀴즈를 진행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8%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빅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한 브라이언의 사무실은 곳곳에 가득한 다양한 청소용품과 먼지 하나 보이지 않는 깔끔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눈 뜨자마자 청소를 시작한 브라이언은 침대 시트, 베개 커버와 함께 이불 빨래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침구, 소파, 카펫 등 청소하는 곳에 따라 맞춤형 청소기를 사용하고, 매트리스와 소파의 옆면 먼지까지 구석구석 청소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브라이언도 인정했다는 그의 신입 매니저 또한 '세미 청소광'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브라이언의 매니저가 관리하는 차 안에는 물건들이 제자리에 정돈 되어 있는 등 깔끔 그 자체였다.
수영장과 홈짐, 홈시어터 등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브라이언의 300평 규모 대저택 인테리어 회의 현장도 공개됐다. 회의를 시작한 브라이언은 '인테리어광' 면모를 제대로 발산, 마감재부터 공간 활용 등 집 구석구석에 대해 자신의 취향과 의견을 어필했다. 인테리어 열정을 불사른 브라이언의 300평 대저택은 어떤 모습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다음으로 '트렌드세터' 지코의 일상이 공개됐다. 완벽한 스트리트 패션을 소화해 시선을 강탈한 지코는 매니저 없이 홀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고, 가는 동안 영상을 보는 등 평범한 출근길 일상을 선보였다. 뒤이어 지코의 직장인 하이브 사옥도 전격 공개됐다. BTS, 세븐틴, 뉴진스, 르세라핌 등이 소속된 하이브 사옥은 널찍한 안무 연습실부터 헤어 메이크업실, 각 층에 구비된 직원 사무 공간과 한강 뷰가 보이는 구내식당, 카페, 헬스장 등 완벽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회사에 도착한 뒤 다른 직원들과 한 업무 공간에서 개인 업무를 본 지코는 회의에도 참석했다. 지코가 제작한 아이돌 '보이넥스트도어' 관련 회의에서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세우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아티스트 지코로서 참여한 회의에서는 뜻밖의 압박(?)을 받으며 웃플 수밖에 없는 상황도 이어졌다.
발매했다 하면 차트를 휩쓰는 지코의 무대 위 모습도 그려졌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의상을 직접 고르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무대에 오른 지코는 여유롭게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아무노래'부터 '새삥' 등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인 지코는 그야말로 무대를 장악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그런가 하면 지코와 피오의 만남도 그려져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두 사람은 블락비 데뷔 초에 있었던 다사다난했던 일들을 함께 나누며 추억에 잠겼다. 달리는 트럭 위에서 행사를 했던 에피소드부터 놀이공원에서 데뷔 무대를 치른 사연, 당시 처절했던(?) 예능 적응기까지 탈탈 털어놨다. 한편 피오는 지코와의 첫 만남 때 그의 파격(?) 비주얼에 놀랐지만 남다른 랩 실력을 듣고 푹 빠지게 됐다는 일화도 밝혔다. 두 사람은 추억을 소환하는 다채로운 이야기로 찐친 면모를 제대로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르세라핌의 무대 위에선 볼 수 없었던 인간미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또한 신기루의 30년 단골집 투어부터 구 썸남 이진호, 유병재의 디너쇼 현장이 예고돼 기대가 더해진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걸 그룹 르세라핌의 출연이 예고됐다./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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