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대만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중계한다.
키움은 21일 “키움증권과 함께 대만 가오슝 스프링캠프에서 진행하는 연습경기를 자체중계 한다”라고 전했다.
미국 애리조나 캠프를 마치고 대만 가오슝으로 이동한 키움 선수단은 오는 23일(금)부터 대만 프로야구 중신브라더스, 퉁이라이온즈 등과 6차례 연습경기를 가진다.
이번 자체중계는 구단 메인 스폰서인 키움증권이 타이틀스폰서를 맡고, 대만 전문 중계업체가 제작한다. 카메라 5대 이상을 설치해 방송사 못지않은 높은 수준의 퀄리티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전문 캐스터와 선수, 코칭스태프, 프런트 등 다양한 해설진이 참여해 중계 외에도 생생한 스프링캠프 소식을 전한다.
중계 중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한다. 구단 SNS를 활용한 팬 사연 공모 이벤트와 경기 중 이벤트를 진행해 스프링캠프 모자, 신규 응원상품인 ‘영웅의 봉’ 등을 선물한다. 동시에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도 ‘승리 횟수 맞추기’, ‘상품 홈런’ 등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 홈 개막전 티켓 등을 증정한다.
자체중계는 키움히어로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 홈페이지 검색창에 ‘Kiwoom Heroes Baseball Club’으로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키움은 스프링캠프 기간 자체중계 뿐 아니라 다양한 현장 소식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하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