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싱어송라이터 르쉬(Rsh)가 대한독립을 외치며 조국을 지킨 이들을 위한 노래로 돌아왔다.
르쉬는 24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항거’를 발매했다.
‘항거’는 대한독립 그 염원 하나로 위험을 무릎 쓴 희생을 르쉬의 짙은 음색으로 표현한 곡이다. 당시의 함성이 담겨진 ‘항거’는 그들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 민주 평화의 정신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르쉬는 ‘항거’에 민족의 횃불이 바람 앞에 위태로울 때 한 몸을 던져 이 나라를 회복하는 용기를 담아낸 만큼, 어떤 가사들과 메시지로 대중의 마음을 울릴지 기대가 뜨겁다.
‘항거’로 돌아오는 르쉬는 앞서 ‘유화’, ‘백야’ 등 자신 만의 색채가 가득한 노래들로 입지를 다져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곡과 메시지로 대중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르쉬가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레이블로,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JMG(로칼하이레코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