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팬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로제는 25일 오전 해외 스케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로제가 인천공항에 도착하자, 팬들과 취재진이 로제의 출국 발길을 따라 걸으며 공항 일대가 마비가 됐다. 팬들은 로제에게 편지, 선물을 직접 주기위해 손을 뻗으며 로제 쪽으로 달려갔고, 경호원들은 "밀지 마세요", "위험하니까 조금만 나와주세요", "천천히 갈게요"라며 로제를 경호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한 팬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팬들은 비명을 질렀다. 이에 놀란 로제는 넘어진 팬 쪽으로 손을 뻗으며 잠시 걸음을 멈췄고, "괜찮냐"라며 다친 곳이 없는지 상황을 확인했다.
많은 인파에 하마터면 더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었던 상황. 다행히 상황은 수습됐고 로제는 무사히 출국길에 오를 수 있었다.
팬들은 "모두 괜찮은지 확인하기 위해 걸음을 멈춘 로제는 정말 친절한 사람", "로제는 팬들을 걱정했다. 그는 진짜 스윗했다" 등 후기를 남겼다.
한편 로제는 지수, 제니, 리사와 YG엔터테인먼트 그룹 활동 재계약만 맺었으며, 개인활동은 각자 한다고 밝혔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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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
로제는 25일 오전 해외 스케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로제가 인천공항에 도착하자, 팬들과 취재진이 로제의 출국 발길을 따라 걸으며 공항 일대가 마비가 됐다. 팬들은 로제에게 편지, 선물을 직접 주기위해 손을 뻗으며 로제 쪽으로 달려갔고, 경호원들은 "밀지 마세요", "위험하니까 조금만 나와주세요", "천천히 갈게요"라며 로제를 경호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한 팬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팬들은 비명을 질렀다. 이에 놀란 로제는 넘어진 팬 쪽으로 손을 뻗으며 잠시 걸음을 멈췄고, "괜찮냐"라며 다친 곳이 없는지 상황을 확인했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해외 일정을 위해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4.02.25 /사진=임성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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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파에 하마터면 더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었던 상황. 다행히 상황은 수습됐고 로제는 무사히 출국길에 오를 수 있었다.
팬들은 "모두 괜찮은지 확인하기 위해 걸음을 멈춘 로제는 정말 친절한 사람", "로제는 팬들을 걱정했다. 그는 진짜 스윗했다" 등 후기를 남겼다.
한편 로제는 지수, 제니, 리사와 YG엔터테인먼트 그룹 활동 재계약만 맺었으며, 개인활동은 각자 한다고 밝혔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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